삼성SDS와 Capgemini, ‘Thought Leadership Conferenc 2007’ 개최
삼성SDS(대표 김인)는 세계 3위의 IT컨설팅 기업인 프랑스의 Capgemini(以下 캡제미나이) 및 오픈타이드코리아와 공동으로 오늘 7일 호텔신라에서‘Thought Leadership 컨퍼런스 2007’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화에 따른 제조업과 금융기업들이 어떻게 유연하게 대응을 해야 하는 지를 유럽과 국내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는 자리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삼성SDS 관계자는 밝혔다.
캡제미나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유럽의 제조기업들은 중국이나 동유럽에서 제조를 하고, 판매는 自國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以下 SCM)를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차세대금융시스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국내 금융계가 IT에 많은 투자를 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알리안츠, ING, HSBC등 전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수많은 IT시스템을 구축한 캡제미나이는 유럽, 북미, 아시아 금융권들의 IT투자 사례를 통해 한국 금융계의 향후 IT투자에 대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가전제품 시장의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TV판매 극대화를 위한 신모델 도입 일정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해 1,700여 억원의 손익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는 판매극대화를 위한 전사프로젝트 관리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업 환경에 맞는 글로벌 SCM을 구축하여 삼성전자 제품의 적정재고관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례도 발표된다.
또한 삼성화재는 미래복합금융상품 즉 상품 팩토리라는 개념을 통하여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차세대시스템,New Frontier System 구축 성공 사례를 제시해 국내 보험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캡제미나이 유럽 및 아태총괄 사장인 헹크 브로더스는 기조연설에서 캡제미나이와 삼성SDS의 사업공동체 제휴가 한국 시장에 가져올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 및 글로벌 역량과, 세계의 혁신 흐름과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고,
가트너 부사장인 앤디 로우센 존스는 ‘과학기술의 혁신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와 IT 트렌드’란 주제로 가상경제(Virtual World Economies),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및 초저가의 소비자용 복합 단말기 등의 주요 변화내용과 혁신 업무에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정보사회진흥원 IT성과 관리단 김은 단장이 ‘전자정부 해외진출의 의의 및 IT컨설팅기업의 대응전략’을, 중앙대학교 김성근 교수가 ‘차세대 전자정부 이슈와 과제’를 발표하고, 선진BI트렌드, 미래 자본시장 IT 전략, 지속가능 경영의 실현, u시티의 진화과정 등에 대해 삼성SDS와 오픈타이드코리아의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고객 선도 능력 기반의 통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SDS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선진동향과 수준 높은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고객 비즈니스 성공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특히“글로벌 제휴를 맺은 캡제미나이와 사업공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선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삼성SDS는 아태지역 1위 기업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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