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농촌사랑 봉사활동 전개
기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기보사랑봉사단 60여명은 바쁜 일상업무를 잠시 미루고 가야면 청현리 일대의 사과재배단지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따기 작업에 참여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기보사랑봉사단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일하고 점심을 같이 하면서 유대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FTA체결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기보는 지난해 5월 가야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연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이 지역 특산물인 양파, 사과 및 파프리카 수확철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즉석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기보관계자는 “기술혁신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수행 이외에 공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여 가야면과의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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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파트매니저 김경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