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보졸레 누보 행사 가득해
최근 와인 열풍으로 와인 종류 및 생산 국가를 넘어 여러 가지 와인을 폭넓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그해 갓 생산한 햇포도로 만든 보졸레 누보는 그들에게 있어 꼭 한번 마시는 머스트 드링크 아이템(Must Drink Item)으로 인식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류업체를 중심으로 보졸레 누보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으며 출시일을 맞춰 진행하는 보졸레 누보 행사도 확산되고 있다.
주류업체 보졸레 누보 출시 잇달아
수입주류업체인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황, www.lotteasahi.co.kr)는 전세계 보졸레 누보 판매 1위 브랜드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golais Nouveau) 2007’와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쥐 누보 (Georges Duboeuf Beaugolais Village Nouveau) 2007’ 을 새롭게 선보인다.
‘보졸레 누보의 황제’라고 불리는 조르쥐 뒤뵈프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 0시에 전세계에 동시 출범하는 특이한 마케팅을 선보여 보졸레 누보를 축제화 시킨 장본인이다.
조르주 뒤바프社의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golais Nouveau) 2007’ 은 옅은 보랏빛을 띄며 라즈베리, 레드커런트향과 꽃향이 잘 어울러져 있다. 상큼하고 프루티한 맛이 특징이고 목넘김이 좋다. 갈비, 불고기, 삼겹살 등 우리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아 일상 속에서 즐기기에 적합하다. 소비자 가격은 20,000원대.
미니스탑, GS25, 훼미리 마트 등 3개 편의점과 롯데 계열의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미니스탑 편의점에서는 11월 8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주고, 예약자 전원에게 원목 나이프 스크류를 무료로 증정한다.
함께 출시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쥐 누보 (Georges Duboeuf Beaugolais Village Nouveau) 2007’ 역시 풍부한 과일향을 바탕으로 보졸레 누보보다 맛이 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보졸레 빌라쥐 누보는 보졸레 지역의 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에서 처음 생산한 와인으로, 남쪽보다 구릉이 많고 토질이 좋아 보졸레 보다 한층 우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3,000원대.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현재 롯데백화점에서는 예약 판매를 실시 중이며, 11월 15일 발매 당일 시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11월 15일 보졸레 누보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졸레 빌라쥐 누보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도 구매 가능한데 1병 예약 시, 소믈리에 와인 스크류를 증정하며, 10% 할인된 가격인 1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신의 물방울’의 작가(아기 다다시, 오키모토 슈)와 함께 레이블을 기획, 디자인한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Albert Bichot Beaujolias nouveau)와 ‘알베르 비쇼 보졸레 빌라쥐 누보’(Albert Bichot Beaujolias villages nouveau) 2종을 선보인다. 이는 작년 일본 와인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상품으로 59만여병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선명한 보랏빛을 지닌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Albert Bichot Beaujolias nouveau)’는 라운드하고, 과일향이 풍부한 전형적인 보졸레 지역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다. 대형할인마트 이마트에서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19,800원. 함께 출시되는 ‘알베르 비쇼 보졸레 빌라쥐 누보’(Albert Bichot Beaujolias villages nouveau)는 가메 포도의 딸기향과 가볍고 신선하며 상큼한 맛을 특징으로 한다. 백화점 판매 가격은 28,000원.
까브드뱅은 부르고뉴 최고의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인 루이자도社의 ‘루이자도 보졸레 빌라쥬 프리뫼르(Louis Jadot Beaujolais villages Primeur)2007’을 선보인다. ‘보졸레 빌라쥬 프리미뢰 2007’은 검붉은 진홍색을 띠고 있고 상큼한 딸기향과 풍부한 꽃향기가 느껴진다. 햇 와인 치고 와인 산도가 높지 않아 시지 않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신동와인은 부르고뉴 유기농 와인의 선두주자인 루이막스가 소유하고 있는 ‘자불레 베르쉐르社의 ‘자불레 베르쉐르 보졸레 누보 (Jaboulet -Vercherre Beaujolais Nouveau)2007’을 선보인다. 엄선된 포도를 사용해 100% 자연 효모에 의해 발효시킨 보졸레 누보로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고 과일향이 풍부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보졸레 누보 행사도 가득
롯데아사히주류는 올 11월 출시되는 ‘보졸레누보’의 활성화를 위해 롯데호텔과 청담동 클럽서클(The Circle) 두 곳에서 ‘2007 보졸레누보 파티’를 연다.
청담동 The Circle 에서 열리는 ‘Hot Pink를 즐긴다! 보졸레누보 파티’는 11월 15일 오후 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보졸레누보 및 기타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드레스 코드는 핫핑크로, 핑크로 포인트를 준 의상 또는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된다. 입장료는 2만원.
롯데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보졸레누보 파티’는 같은 날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이 날 파티는 인기 DJ와 비보이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보졸레누보와 함께 스탠딩 뷔페가 제공된다. 입장료는 7만원이다. 10명 이상 단체로 예약시 1만원 할인된 6만원에 티겟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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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 이화영 02-583-2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