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전국에서 1,428개 점포 신규분양
이는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www.sg114.com)에 10월 한달동안 신규로 등록된 분양상가 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수치이다.
등록된 상가 수로 볼 때 전달 9월의 35곳에 비하면 1곳이 늘어나 2.86%가 증가한 수치이고, 같은 시기인 지난해 10월에 등록된 41곳과 비교하면 12.2% 감소한 수치이다. 하지만 공급 연면적으로 볼 때 지난해 10월의 203,208㎡ 보다 약 41%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곳에 146개 점포, 경기도 지역이 16곳에 811개 점포, 5개 광역시에서 7곳 284개 점포가 등록되었고 그 외 지역에서 8곳에 187개 점포가 신규로 분양을 시작하였다.
상가 형태별로는 근린상가가 18곳에 813개 점포, 단지내상가 8곳 112개 점포, 주상복합상가 9곳에 403개 점포, 그리고 기타상가 1곳에 100개 점포가 분양을 시작하였다.
여전히 근린상가 분양 비율이 높게 차지하고 있으며, 올들어 특히 신규 쇼핑몰의 공급이 전무한 상태이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쇼핑몰 분야의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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