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써머스 LCD TV 펫네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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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7-11-04 11:00
서울--(뉴스와이어)--이름 짓고 LCD TV 받으세요!

대우일렉이 "타임머신"에 대항할 자사 LCD TV 신제품의 이름(펫네임)을 공개 모집한다.

대우일렉(www.dwe.co.kr, 대표 이승창)은 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써머스 LCD TV 의 애칭을 지어주세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 TV시장을 겨냥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에 걸맞는 이름을 직접 소비자들로부터 찾아 나선 것.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이번 LCD TV 신제품은 듀얼 HD튜너와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하여 실시간 녹화 및 타임쉬프트 기능과 함께 멀티카드리더 및 USB 단자를 통한 동영상 재생 등 멀티미디어 활용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하드디스크 용량을 대폭 늘려 넉넉한 녹화 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USB 단자를 통해 녹화한 동영상을 외부 저장장치에 자유롭게 저장하고 재생하도록 하였다.

특히 기존 TV의 USB 단자가 사진이나 음악 재생에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 대우일렉의 이번 신제품은 USB 메모리, PMP, 외장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외부저장장치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을 TV가 직접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107㎝(42인치) 풀HD 라인업에서 신제품을 통해 116cm(46인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대우일렉은 이같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네이밍을 통해 녹화기능 TV 시장에서 대항마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내달 22일까지 대우일렉 홈페이지(www.dwe.co.kr)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1등 수상자에게는 새롭게 출시될 제품 중 최고급 사양의 116cm(46인치) 풀HD LCD TV를, 2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DVD레코더 홈시어터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대우일렉 국내영업본부장 최승철 이사는 "국내 TV 시장에서 녹화기능을 내장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큰 것에 비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제품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존제품의 보완점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대폭 반영한 만큼 제품의 이름도 소비자들로부터 구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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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홍보팀 김용석 ( 02- 360-8008 , Mobile. 011 9126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