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정장 브랜드 ‘닷엠’과 ‘후터스’가 함께한 이색 패션쇼

서울--(뉴스와이어)--다이내믹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가 세계적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후터스’와 남성정장의류 브랜드 ‘닷엠’과 함께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젠틀함의 대명사인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영화 <더 버터플라이>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이벤트는 피어스 브로스넌처럼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 싶어하는 남성들의 위한 이색 패션쇼. 지난 1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후터스 강남점에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4부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1부는 후터스걸들의 화끈한 댄스 후 서울예대 마임 동아리의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퍼포먼스는 참석자들과 하나가 되어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마임 동아리는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였다. 2부는 늘씬하고 멋진 남성 모델들의 패션쇼로 모델들이 워킹을 선보일 때마다 여기 저기서 여자 참석자들의 탄식이 터져 나와 패션쇼장은 본격적으로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5명의 모델들이 워킹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면 3부는 이번 패션쇼의 하이라이트였던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 싶은 남성을 위한콘테스트. 평소에 자신의 스타일에 자신이 있는 참석자들이 콘테스트가 시작되자마자 무대로 나가 자신들만의 워킹, 댄스, 포즈 등을 취하며 최선을 다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사람 중 3명을 선발해 1등에게는 닷엠 정장수트 1벌 교환권, 2등에게는 십만원 권 닷엠 타이&와이셔츠, 3등에게는 일만 원권 닷엠 의류 상품권이 제공되었다. 4부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의 퀴즈 이벤트! 간단한 퀴즈도 맞추고 영화 예매권도 받아가는 1석 2조의 즐거움이 있는 이벤트로 퀴즈가 다 끝나자 참석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기까지 했다.

결말에 대한 논란과 이색적인 이벤트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는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냉혹한 파괴자 라이언(피어스 브로스넌 분)과 자신의 모든 것을 지켜야만 하는 닐(제라드 버틀러 분)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영화로 11월 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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