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포츠 전시회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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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7-11-04 12:33
고양--(뉴스와이어)--SBS골프채널 및 SBS스포츠채널(사장 홍성완), 스포츠조선(사장 하원), KINTEX(사장 김인식)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내 최대규모로 공동 개최한 '2007 대한민국 골프대전’과 ‘2007 대한민국 스포츠대전’이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골프 98개, 스포츠 68개 업체가 참가하여 2만1천㎡, 600개 부스에 골프와 스포츠에 대한 모든 것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총 6만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여 동종 전시회 최다 관람객 기록을 수립했다.

골프와 스포츠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골프 용품과 장비에서부터 아웃도어, 익스트림, 휘트니스, 스포츠 어패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품목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역대 최고로 볼거리가 풍부한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골프대전 홍보대사 제이슨 강(PGA프로)과 스포츠대전 홍보대사 탤런트 이종원(탤런트)을 비롯하여, 남현희(펜싱), 송진우(프로야구), 류현진(프로야구), 이현경(탤런트), 이봉원(개그맨), 정다연(휘트니스강사), 진시몬(가수) 등 스포츠 & 연예 스타들이 대거 전시장을 찾아 팬사인회 등 행사를 가졌다. 특히 유명 골프강사 제이슨 강의 현장 원포인트 레슨, 마크 올리버 등 5명의 국제 강사진이 지도한 휘트니스 프로그램, 트라이얼 BMX 시범공연, 몸에 맞는 운동요법을 처방받은 운동사회관은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진기자들이 고른 스포츠 명장면 사진전, 배용준, 장동건, 이영애 등 연예계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관, 자전거 시승체험장에도 발길이 잦았다.

한편, 페널티슛 이벤트, 장타대회, 퍼팅대회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기간 내내 열려 참관객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3일 전시회를 참관한 오세진 씨(35)는 “나는 골프에 관심이 많고 와이프는 휘트니스와 헬스용품에 관심이 많은데 두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부부가 같이 오기에 적당했다. 멋진 자전거도 타보고 몸에 맞는 운동방법도 배우고, 남현희 선수 사인도 받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즐거워 했다.

조직위 사무국 엄기웅 과장은 “골프 & 스포츠 통합 제1회 전시회 인만큼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골프와 스포츠의 통합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시회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연락처

Korea Golf & Sports Fair 2007 조직위원회 사무국 엄기웅 과장( 031-995-8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