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죽장 하옥 ‘참나무 단풍축제 인파속 성료

포항--(뉴스와이어)--깊어가는 가을, 포항지역 최고의 절경지인 죽장 하옥의 참나무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가 하옥계곡에 몰려들었다.

3일 죽장면 하옥리 청소년 수련관 참나무 군락지 일대에서 펼쳐진 제1회 죽장 하옥 참나무 축제가 박승호 포항시장. 박문하포항시의회의장, 이병석국회의원을 비롯한 1천5백여명의 시민과 관광객, 해외한인상공인 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이삼우 기청산식물원장의 해설을 곁들인 참나무 군락지 체험트레킹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5km에 걸쳐 펼쳐진 참나무 군락지가 연출하는 ‘오색의 향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단풍은 자드락 길을 타고’와 통기타 가수 김세환 라이브 콘서트. 포항시립합창단원 이슬예씨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안영준씨의 ‘청산에 살리라’에 이어 트럼펫 연주자 이강일씨의 ‘낙엽’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늦가을 정취에 흠뻑 뻐져 들었다.

1부 순서의 마지막은 박승호 포항시장이 장식했다. 박시장은 박승완 포항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요청에 따라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영일만친구’를 열창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통기타 가수 김세환 콘서트는 참가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자신의 히트곡인 ‘토요일밤에’와 ‘길가에 앉아서’를 연주할 때는 참가자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했고, 나훈아의 ‘영영’을 연주할 때는 낭만적인 가을분위기에 젖어 들며 감동의 물결에 몸을 실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죽장면 특산물인 ‘두마 오가피’와 ‘죽장사과’등 전시 판매됐으며 점심때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시식회도 열렸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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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문화관광과 편장섭, 054-270-27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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