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 박인과 평론가, “국민은 화합을 뿌리치는 인물 외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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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
2007-11-05 11:28
서울--(뉴스와이어)--창조문학신문사(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4번지) 박인과 정치평론가는 그의 칼럼에 의해 ‘이 전 총재가 출마하면 실패할 것’이라며 정계의 흐름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박인과는 이명박 후보의 경선 승리에 대한 정확한 예측보도를 한 인물이기도

‘이 전 총재가 출마하면 실패할 것’

지금 이 전 총재의 출마설로 대한민국의 정계의 지축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이 전 총재가 출마하면 이 전 총재는 철저히 실패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이 후보가 한나라당이 단합할 것을 주장하며 이 전 총재 측과 박 국회의원에게 전심으로 힘을 쏟고 있는 마당에서 화합의 기회를 뿌리치는 인물을 국민은 철저히 외면할 것이다. 한나라당에서 이미 경선을 치르고 당의 후보가 나와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다른 방법으로 출마를 한다고 하는 것은 어차피 경선 그 자체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으로서 그 인물의 도덕성과 신뢰성을 의심하게 할 수밖에 없다. 법과 규칙을 교묘히 이용하는 자는 법과 규칙에 의해 망하게 되어있다. 특히 법을 잘 아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할 수 있다.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으며 국민의 정서와 지혜 또한 그렇게 만만케 보는 사람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한나라당의 이 후보가 단합을 위해 힘 쓸때 탈당하거나 외도를 하는 자는 국민이 외면할 것이고 이 후보는 국민의 지지를 더욱 얻어갈 것이다. 그렇게 될 때 국민의 표심은 이미 이 후보에게로 돌아서게 될 것이고 12월 국민투표에서도 국민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사람을 깊이 인식하게 될 것이며 기회주의자를 배척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전 총재가 현 상황에서 출마한다면 이 전 총재는 그동안에 거품으로 쌓여있던 국민의 지지를 상실할 것이고 오히려 이 전 총재의 출마에 대한 반대급부 현상이 일어나 한나라당의 이 후보의 지지율이 겉잡을 수 없이 상승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전 총재는 그동안의 지지층마저도 상실한 채 철저히 실패할 것이고 한나라당의 이 후보는 오히려 더욱 경제를 살릴 대통령 후보로 각인될 것이다.

이 시점에서 한나라당을 떠난 손 씨와 한나라당을 떠날 지도 모를 이 전 총재를 생각한다. 손 씨는 자신의 정치적 방향에 대해서 재인식하고 한나라당 경선 전에 떠난 사람이고, 이 전 총재가 떠난다면 이 전 총재는 한나라당의 경선 후에 기회를 보다가 떠나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기회주의자 일 수도 있는 인물이다. 전자보다 후자가 더 국민에게서 외면당할 것이 뻔하다.

이 시점에서의 행동은 상당히 중요하다. 국민의 눈이 모두 이 시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단합하는 인물을 신뢰한다. 만약,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을 떠나 출마하고 이 전 총재에 기대는 사람이나 혹은 당의 단합을 외면하는 자가 있다면 다음에도 국민은 그들을 외면할 것이고 그들은 기회를 잃게 될 것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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