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정보 보안 ‘십계명’ 글로벌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와이어)--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이 기업 스스로 불법 소프트웨어 판매와 유통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글로벌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BSA는 ‘사이버 보안을 위한 10계명 (10 Simple Security Steps)’을 개발하고 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최근 데이터 손실 및 파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BSA의 사이버 보안 캠페인을 통해 기업들은 네트워크-데이터의 보안 수준과 절차를 재평가하고, 의심되는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실제로 업계 전문가들은 BSA의 ‘사이버 보안 십계명’은 기업으로 하여금 온라인 구매가 소모품이 아닌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간편하고 비용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재훈 BSA 의장은 “인터넷은 정보와 상거래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비즈니스 툴이지만, 인터넷의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사이버 범죄로부터 기업 조직, 데이터, 고객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통계에 따르면 아직도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BSA는 향후 지속적인 온라인 보안 실천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의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강대국인 미국의 성인들마저도 58%가 온라인 위협과 사기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맥프리의 연구 결과에서는, 소비자의 93%가 바이러스로부터 위기 의식을 전혀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십계명’을 비롯한 BSA의 가이드 프로그램은 BSA 웹사이트 http://www.bsa.org/country/Tools%20and%20Resources.aspx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sa.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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