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결제기술, 한국 온라인 게임 세계진출 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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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
2007-11-05 10:25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산업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해당 회사들의 동일한 고민은 바로 PAYMENT였다. 한국서 대박난 게임을 타국에서 오픈 하고자 했어도 마땅한 PAYMENT 수단을 찾지 못한 게임사들은 그 차선책으로 해당국의 퍼블리셔( 일명 마케팅 대행사 )들에게 게임의 판권을 일정기간 맡기고 파트너가 영업한 수익의 일부를 나누어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지난 9월 19일 KIPA(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는 GSP(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얼라이언스에 주식회사 페이게이트를 회원사로 추대했다. 국내 신용카드 결제와 계좌이체, 핸드폰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외발행 신용카드 결제 및 중국 차이나유니온페이 결제 및 일본 계좌이체서비스 등 글로벌 PAYMENT 인프라를 갖추고 국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페이게이트는 기존 결제수단의 확보 불가능으로 인해 직접적인 해외 진출을 포기해야 했던 국내 많은 온라인 게임사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게 된 셈이다.

김민홍 페이게이트 마케팅팀 과장은 “각 국가별로 상이한 결제수단을 페이게이트가 통합 하여 제공함으로서 개별기업이 국가별 온라인 결제수단을 별도로 찾아나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일거에 해소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및 핸드폰 결제를 사용하여 구매와 게임, 온라인 컨텐츠를 보고 있지만, 중국의 경우는 신용 카드 대신 직불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는 달러 베이스의 신용카드와 페이팔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제수단이다. 일본의 경우는 계좌이체와 편의점을 이용한 결제가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 했다.

1개 페이먼트사를 택함으로 인해, 주요한 국가의 결제 수단을 통합하여 제공받는다는 장점 때문에 2006년 이후 페이게이트는 많은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직접 진출하여 현지 금융사와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 발판을 넓히고 있기도 하다.

페이게이트 개요
페이게이트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7년 동안 8,000여개의 전자상거래업체를 대상으로 크로스보더 온라인 결제 사업을 지속해 왔다. 현재 32명의 다국적 임직원이 활동중에 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홍콩, 영국.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시드니에 추가 지사 설립 중에 있다. 페이게이트는 신용카드 부정사용 등 전자상거래 위험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개방형 웹 표준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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