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 세미컴,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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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터치 세미컴
2007-11-05 10:32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전문 홍보대행사인 세미컴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오픈 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외신기자 출신으로 2000년에 조직된 세미컴은 지난 7월 1일부터의 지사 작업을 완료하여 오늘 11월 5일자로 실리콘밸리의 오피스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세미컴은 그동안 한국 회사들에게 미국을 필두로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외 주요 전시회 기간을 전후로 Korean Day등 행사를 주최하면서 한국 회사들의 글로벌 홍보 마인드 부족을 많이 실감하게 되었다”는 김홍덕 세미컴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수출 중심의 한국 산업구조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추세”라는 김홍덕 대표는 지난 8년간 구축해온 현지의 대행사 및 각종 기관, IT 관련 언론사들과의 제휴와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업체들에게 결과 위주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의 여러 기업과 기관들은 해외 홍보나 마케팅 정책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오고 있지만 현지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총괄 관리하지 못함으로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곤 일괄적인 브랜딩과 프로모션을 결여해왔다. 현지 대행사를 활용하는 경우에도 중간 역할을 하는 한국의 대행사가 없거나 그 역할을 수행할 기업 내 스텝의 총체적, 전략적 시각 부족으로 인해 외국의 경쟁사에 비해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외국의 대형 전시회에서 반짝 프로모션을 하는 일부 대기업들조차 해외 언론 홍보와 웹사이트 마케팅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지 않음으로 인해 예산 대비 브랜딩 효과가 지속적이지 못했다고 김대표는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지사는 지속적인 브랜딩과 메시징 차원에서 경쟁사의 마케팅을 조사, 분석하여 구체적인 홍보, 마케팅 전술을 제공하겠다”는 각오이다.

실 예로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의 영어 웹사이트에 표기된 회사명의 영문 표기와 제품, 기술의 영문 표시법 등이 일관되지 여타 홍보물과 일관되지 않음으로 인해 회사 이미지가 왜곡되거나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미컴은 영어 웹사이트를 진단하고 업데이트하는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실리콘밸리 지사는 한국의 기업뿐 아니라 협회 등 단체들이 벌이는 각종 산업별 경쟁력 진흥책들을 외국 현지의 대행사보다 저렴한 예산에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하이터치 세미컴 개요
워크앤런은 국내외 힐링 걷기 및 문화 기행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외신 기자 및 해외 거주 경험을 가진 스텝들이 진행하는 이벤트들은 탈코로나 시대의 소규모 맞춤식 행사로 알차고 만족도 높게 짜여진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문화 및 트레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외 동포 및 자녀들의 한국 알기 프로젝트와 내국인 청소년들의 해외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기획·주최한다.

웹사이트: http://walknrun.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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