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 투자대가와의 만남’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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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스피 016360
2007-11-05 10:42
서울--(뉴스와이어)--삼성증권(배호원)은 주식의 워렌 버핏, 채권의 빌 그로스 등 투자대상 별로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삼성 투자大家와의 만남 파생펀드’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한 운용자의 투자기법을 추종하는 펀드 또는 섹터별 펀드는 출시된 적이 있었지만, 한 펀드 내에서 통합하여 운용된 펀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 상품은 삼성투신운용이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파생상품 계약을 맺고 투자자산을 ‘글로벌 프리미엄 자산연계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주식, 부동산, 채권, 상품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운용하는 자산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가치주 부분은 워렌버핏이 운용하는‘벅셔헤더웨이주식'에, 이머징 마켓 주식은 마크 모비우스 박사의‘템플턴 이머징 마켓 펀드에, 실물은 조지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설립한 짐 로저스의 '로저스 Commodity 인덱스 펀드’에, 채권은 채권왕이라 불리우는 빌 그로스의‘핌코 Total Return 채권 펀드’에, 부동산은 씨티그룹의 댄파인이 운용하는‘CPI 부동산 증권 펀드’에 자산을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가진다.

상품 운용은 주식비중이 40%, 실물(commodity) 20%, 채권 20%, 부동산 20%, 비중으로 투자되며 3개월 단위로 각 자산간 투자비중이 조절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자산에 투자되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 투자할 때 보다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총 보수도 연 1.56%에 불과해 다른 해외투자 상품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환매는 언제든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는 환매대금의 1%로 일반 펀드에 비해 낮으며, 추가형 구조로 가입과 환매가 언제든지 자유로운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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