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8일 인사동 쌈지길에서 전국 우수 수산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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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07-11-05 10:37
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는 10개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국 시·도의 대표적인 우수 수산물을 인사동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연결시켜 명품 수산물로서 홍보하고자 오는 11월 7일과 8일에 인사동 쌈지길에서 “인사동 전국 우수 수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0개 시·도에서 추천한 15개의 우수 수산물이 전시되고 전복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무료 시식 및 현장 판매도 이루어져 명품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직거래로 값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우용녀, 전원주, 조문식 등 유명연예인들도 특별전이 시작되는 7일 11시30분부터 참여하여 우수 수산물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지자체 및 수산 단체들은 특별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 대형 할인점, 백화점, 음식점(횟집 등 수산물 전문점), 도매시장, 인터넷수산시장 등 업계와 지역 재래시장과 함께 『수요일엔 수산물을 더 많이 먹읍시다』 캠페인을 전국적 행사로 전개할 예정이다.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번 특별전과 캠페인 행사기간동안 수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웰빙 먹거리인 수산물의 소비가 촉진되고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보다 친근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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