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덴게이트, ICANN 새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출
올해 52세인 피터 덴게이트는 민사 소송, 지적 재산, 경쟁, 인터넷 법 등의 전문 변호사로, ICANN의 초기부터 관여해왔다. 그는 1998년 보스톤 워킹 그룹 멤버로 ICANN 세칙 초안에 코멘트를 제공했고, 뉴질랜드 웰링톤 지적 재산 분과위 형성 회의의 공동 의장으로 활약하였으며, 뉴질랜드의 닷NZ 도메인을 운영하는 Internet NZ 법률 고문, 아태평양 지역 국가-코드 매니저 대표 그룹에서 활동했고, 지난 2004년 ccNSO의 ccTLD 매니저 투표에서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빈트 서프(Dr. Vint Cerf) 전 의장은 “미국인이 아닌 사람이 ICANN에 중임을 맡는다는 것은 네트워크가 글로벌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으며, ICANN CEO인 폴 토우미(Dr. Paul Twomey)는 “ICANN은 설립 단계에서 안정된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피터는 임원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법조계 경력으로 ICANN의 주요 매커니즘인 계약을 잘 이해하고 있으므로 ICANN이 강력하고 집중된 단체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투표 후 피터 덴게이트는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믿고 맡겨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ICANN은 글로벌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유일한 모델로, 제어가 아닌 통합된 글로벌 인터넷을 지향하며,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가장 큰 과제로, 기술적인 면에서 IDN을 gTLD와 ccTLD에 도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국제 활동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미국 정부와의 프로젝트 계약도 완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가로 부의장(Deputy Chair)은 이탈리아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올 57세의 로베르토 개타노(Roberto Gaetano)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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