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방본부, 단풍철 ‘산악안전사고 경보’ 발령
도 소방본부가 지난 9월~10월 두달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처리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50건에 58명을 구조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46건에 50명 구조와 비교하여 건수는 4건(8.7%), 구조인원은 8명(16%)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월,10월 2달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50건을 지역별로 보면 괴산군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제천시 8건, 충주시·단양군 각 7건, 영동군 5건, 청주시·청원군 각 4건, 보은군 3건, 옥천군 2건, 진천군 1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고 원인별로는 등반중 부주의로 인한 실족이 16건, 추락 9건, 길 잃음 7건, 탈진 5건, 실신 2건, 기타 11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11월 첫 주말휴일인 지난 3일, 4일에도 4건의 산악등반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119 구조대에 의해 4명이 구조됐다.
도 소방본부는 막바지 단풍철로 접어드는 이번 주말에도 속리산, 소백산 등 도내 유명산에 많은 등산객이 몰리면서 등반 준비 부족과 부주의로 산악등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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