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양천구청과 함께 실버세대 위한 9988 음식 전시회 열어
본 전시회는 양천구청과 양천보건소 공동주관으로, 양천구 건강증진사업 영양사업일환인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및 건강장수”를 위해 마련한 3회째 맞는 행사이다.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천구에서 음식/영양 전문가인 CJ푸드시스템에 협조를 의뢰한 것.
‘2005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노인층의 영양섭취 상태가 가장 불량하다고 한다. 특히 하루 기본적인 섭취량 부족, 단백질 및 미네랄/비타민 부족, 그에 반해 나트륨은 과다섭취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 만큼, 노인층의 영양균형을 맞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그에 따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었다.
전시회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황춘경 영양과장이 “건강백세를 위한 9988 바른 먹거리”를 테마로 하여 특강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에는 테마음식 전시 및 시식회와 함께 노인성 질환 별 상담이 이루어졌다.
전시된 음식 테마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 [항산화에 좋은 음식],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 [웰빙 간식] 이렇게 총 4가지. CJ푸드시스템은 각각의 테마에 따라 8~9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독거노인 분들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가급적 저렴한 제철 식재를 이용하고 조리방법도 최대한 단순화시켰다.
당일 전시회에는 양천구 내 25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고,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비전양천 2020]의 핵심과제인 실버세대 복지증진 차원에서 다각적인 행정 및 보건분야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CJ푸드시스템도 이번 전시회와 같이 실제 국민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잇는 전시 및 교육 기회가 생기면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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