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두 살인마 오만석 VS 류덕환 ‘닮은꼴’
오만석 류덕환 이것이 닮았다!!
1. 살인마가 되기 전에 우선 ‘트랜스젠더’가 되어야 한다?!
영화 <우리동네>에서 살인마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배우 오만석과 류덕환의 공통점이 밝혀졌다. 한 영화에서 만난 두 배우 모두 각각 다른 작품을 통해 연기했던 캐릭터에 공통점이 많아 ‘닮은꼴 배우’라는 얘기가 쏟아지고 있는 것!!
첫 번째로 두 배우 모두 여자가 되려는 남자의 캐릭터를 맡으며 완벽한 ‘트랜스젠더’를 연기했다는 점이다.
배우 오만석은 뮤지컬 <헤드윅>에서 ‘여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남자’로 아픈 과거와 분노, 그리고 슬픔을 노래를 통해 거침없이 발산하며 광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여기에 배우 류덕환 역시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여자가 되기 위해 샅바를 잡아야만 하는 소년’으로 내면의 갈등과 슬픔을 훌륭하게 연기했다는 호평을 받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오만석 류덕환 이것이 닮았다!!
2. 살인 방식이 닮은 ‘본능적인 살인마’ & ‘천재적인 살인마’
두 번째로는 극중 본능적인 살인마로 등장하는 경주(오만석)와 천재적인 살인마인 효이(류덕환)는 각각 영화 속에서 살인의 방법이 똑 같은 인물이라는 점!!
살인을 저지른 후 십자가 형태로 사람을 매단다는 방식과 팔에 매듭을 짓는 방법이 똑같다는 점에서 두 살인마는 공통점을 갖는다. 다만, 이 둘의 캐릭터에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외모에서부터 풍겨지는 이들의 분위기와 말투, 그리고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자’와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자’라는 성향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또한 이 둘에게는 밝힐 수 없는 치명적인 비밀이 감춰져 있다는 사실 또한 이 두 인물이 가진 닮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동네 두 명의 살인마가 산다’는 충격적인 설정의, 모방범죄 스릴러 <우리동네>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11월 29일 두 살인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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