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 제6회 졸업작품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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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0:55

이천--(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장 이수형, http://www.ck.ac.kr)은 7일(수), 동대문 서울패션센터에서 ‘인터뷰’라는 주제로 제6회 졸업작품발표회를 위한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패션’이라는 세계를 처음 만나, 패션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결과를 ‘생방송 인터뷰’라는 테마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보다 생동적이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패션디자인과 졸업예정자 80여명이 총 140여벌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했으며, 각기 다른 감성테마 아래 5개 스테이지로 나누어 여성복과 남성복의 F/W 신상품, 그리고 공연을 위한 무대의상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테마로, 가면무도회 장면의 의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이색적인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패션쇼에서는 이례적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런칭한 3개의 학과브랜드, CKFD(여성복), CKFD Homme(남성복), CK Costume (무대의상)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도 함께 갖는다.

이번 패션쇼를 총괄한 패션디자인과 박진희 학과장은 “이번 패션쇼는 도시적 세련미, 미래주의적 감성, 자연주의에 기반한 서정미 등 패션트랜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감성 테마를 선택하여 개성이 강한 5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산학협력을 통해 실전에서 경험을 쌓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서울컬렉션 등 실제 패션쇼에서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으며, 패션업계와 연계된 프로젝트 형태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실전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청강문화산업대학 패션디자인과는 패션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2개 전공으로 실무중심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단단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5개의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강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화려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