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최소형, 최저소음 데스크탑 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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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07-11-06 13: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레노버(사장: 강신영)는 오늘 레노버에서 이제껏 출시한 PC중 최소형, 최저소음 PC이자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인 씽크센터 A61e을 11월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씽크센터 A61e는 일반 전화기 크기에 불과하면서도 저소음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적인 45와트 AMD 애슬론 64X2 듀얼 코어 프로세서나 AMD 셈프론 싱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씽크센터 A61e의 국내 가격은 673,000 원(VAT 별도)부터 시작한다.

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은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시스템(EPEAT)의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GOLD)등급을 획득한 레노버 최초의 제품이다. 그린 일렉트로닉스 협회(Green Electronics Council)에서 관장하는 EPEAT은 전자 제품의 에너지 효율, 자재 사용에서부터 재활용성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적 측면에 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으로, 많은 조직에서 이 기준을 활용해서 전자제품 구매 결정을 내린다. 친환경적 장점을 인정받은 씽크센터 A61e는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자재를 최대 90%까지 사용할 뿐 아니라 포장재도 90% 재활용 가능하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태양 전지판을 이용해서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다.

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은 전원 공급 효율이 85%로 미국 환경보호기구(EPA)의 에너지스타 4.0의 기준을 능가한다. 에너지 효율적인 AMD 애슬론 64X2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AMD 셈프론 싱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업계 최초의 데스크탑인 씽크센터 A61e의 사용자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서 연간 에너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 일반 개인 사용자는 연평균 에너지 비용을 20달러 이상 절감하고, 두 차례의 보스턴-뉴욕간 왕복 비행시 발생되는 만큼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 데스크탑을 50대 설치한 중소기업 고객은 연간 에너지 비용으로만 1,000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9톤 이상 줄일 수 있다.

· 데스크탑을 5만대 설치한 대기업 고객의 경우, 연간 에너지 비용으로만 1백만 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9천 톤 이상 줄일 수 있다.

레노버의 피터 슈라디(Peter Schrady) 신제품 사업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은 우리가 집에 불을 켜기 위해 사용하는 전구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부터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의존하는 친환경 기술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며 “레노버는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이 바로 우리의 이 같은 노력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대규모 PC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레노버에서 크기가 작고 소음이 적으며,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매우 우수한 데스크탑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가격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기술을 활용해서 이러한 비용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AMD의 그렉 와이트(Greg White) 부사장 겸 데스크탑 부문 총괄은 “레노버와 AMD는 각 고객의 고유한 비즈니스 니즈를 뛰어넘는 안정성과 참신함, 그리고 에너지 효율을 겸비한 컴퓨터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같이하고 있다. 레노버의 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은 PC 설계와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사가 유지하고 있는 협력 관계에 있어 중대한 신기원을 달성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더 작고 날쌘 데스크탑

IDC에 따르면, 2007년 2분기에 전세계 데스크탑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반면, 같은 시기에 레노버는 20.4%나 증가했다. IDC에서는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초소형 데스크탑의 판매가 전세계적으로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공간을 25% 덜 차지하고 무게도 불과 3.5kg 밖에 되지 않는 씽크센터 A61e 초소형 데스크탑은 오늘날과 같이 물리적 공간이 줄어들고 있는 업무 환경에 적합하며, 특히 교육, 의료 및 금융 분야의 고객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 크기가 더 작을 뿐 아니라, 1개의 저속 팬이 가동되면서 컴퓨터의 열을 낮추어 궁극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컴퓨터가 작동을 쉬고 있을 때나 최대 성능을 내야 할 때에 한결같이 저소음 모드를 유지한다.

씽크센터 A61e 데스크탑은 레노버에서 최근 출시한 씽크센터 A61 데스크탑의 후속 모델이다. A61 데스크탑은 타워형을 채택하고 있어, 보안을 위한 I/O 포트 사용 해제 기능과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 시 최대 4대의 모니터 사용을 지원하고, EPA 에너지 스타 4.0 기준에 부합하는 고에너지 효율 등과 같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

씽크센터 A61은 현재 레노버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A61 슬림데스크탑이570,000원(VAT 별도)부터, A61e 타워형은 697,000 원(VAT 별도)부터 시작된다. 씽크센터 A61e은11월 10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673,000 원(VAT 별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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