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 “이제 더 이상 물 걱정 없다”

서울--(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형적인 여건상 안정적인 수원확보가 곤란하여 주로 간이상수도에 의존하던 장성·함평·영광·담양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해 온 평림댐 및 전남서부권광역상수도를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늘(2007. 11.7 수) 준공한다.

오늘 오후,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평림댐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전남서부권광역상수도는 평림댐을 수원으로하여 이 지역 13만여 주민들에게 하루 3만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시설로서 주요 시설로는 평림댐(수원시설), 정수장 1개소, 가압장 5개소, 상수도관로 96.6㎞로 구성되어 있고, 계절별 원수특성 및 수요발생 규모 등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가능한 최신 가변수처리시스템으로 설계, 시공되어 있으며, 지난 2001년 11월 착수한 후 연인원 49만명, 총사업비 1,966억원이 투입되었다.

본 광역상수도의 준공으로, 장성·함평·영광·담양군 지역의 장래 소요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고, 급수인구도 기존의 8만 1천명에서 12만 6천명으로 늘어나 급수 보급률이 37.7%에서 79.7%로 42% 높아지게 된다.

또한, 주민들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 혜택을 충분히 누리게 되는 등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평림댐은 전남서부지역의 수원 기능뿐만 아니라, 댐 본체 및 댐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공원화함으로써 주민 휴양공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커다란 역할을 하도록 하였는데, 댐주변 여유부지에 인공폭포, 장미원, 산책로, 축구장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레크레이션 및 휴게공간을 제공토록 설계, 시공하였고 댐 제체 표면을 토사로 피복, 주변 식생과 유사한 수종으로 녹화하는 등 생태환경적으로 건설하여, 대규모 인공구조물의 이질감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댐 상류 유입구 일원에는 수질개선은 물론 자연생태공원 역할이 가능하도록 대규모 인공습지(45천㎡)를 조성하였다.

이처럼 환경친화적으로 건설된 평림댐의 주변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인근 함평의 나비축제 등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지 등의 개발로 낙후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지역간 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떠한 비상시에도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광역상수도, 공업용수도, 지방상수도 등을 상호 연계하여 운영하는 통합운영센터와 광역 급수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수자원개발팀 사무관 이춘우 02)2110-843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