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전국 축사시설현황 일제조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가 발표한 전국의 「축사시설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축사형태는 대규모 사육농가가 중심이 되어 선진형 구조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고, 조사대상 농가의 30.0~42.6%가 생산성 향상 또는 축사 및 설비 노후화 등의 사유로 신·개축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축사시설 현황조사는 1998년에도 이루어진 바 있으나, 축사형태·바닥·지붕·외벽체·착유기·환기방식 등 축사의 구체적인세부 구조는 물론 농가의 신·개축 의향까지 조사된 것은 이번 실태조사가 최초의 조사로써, 2007년 5월 1일을 기준일로 하여 전국 9개도의 한·육우, 젖소, 돼지, 닭을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는 농가를 조사대상으로 하였고, 조사결과는 통계분석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 조사대상 : 한·육우(50두이상), 젖소(50두이상), 돼지(1,000두이상), 닭(30,000수 이상)

축사의 평균 건축년도는 한·육우가 1998년, 젖소가 1995년, 돼지와 닭이 1996년으로 전체적으로 건축 후 9~12년 정도 경과된 것으로 나타났고, 농가당 평균 축사면적은 한·육우가 1,370㎡, 젖소가 1,740㎡, 돼지가 3,017㎡, 닭이 2,849㎡로 조사되었다.

축종별 건축형태 및 구조를 보면

한·육우의 경우, 우사형태는 톱밥우사(87.1%)가, 바닥형태는 깔집(94.7%)이 가장 많았고, 외벽체형태는 윈치커튼이 55.6%, 개방형이 47.6%로 나타났는데 대규모 사육농가나 ‘98년 이후 건축된 우사는 윈치커튼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외벽체중 윈치커튼 : 200두이상 59.8%, ‘98년이후 건축 60.9%

젖소의 경우, 우사형태는 톱밥우사(84.0%)가, 바닥형태는 깔집(94.9%)이, 외벽체형태는 개방형(83.3%)이 가장 많았고, 착유기종류는 파이프라인이 가장 많은 것(41.5%)으로 조사되었으나, 대규모 사육농가는 탠덤과 헤링본 등 최신식 설비 위주(87.2%)로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의 경우, 돈사형태는 윈치돈사가 77.2%로 가장 많았으나, 대규모 사육농가는 무창돈사의 비율이 높고(5천두 이상 농가의 무창돈사 비율 75.4%) 매년 무창돈사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분뇨처리형태는 슬러리가 72.3%로서 스크레파(38.5%)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인-올아웃 가능 여부는 불가능(65.0%)이 가능(58.4%) 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육규모가 클수록 올인-올아웃 가능성이 높은 것(1만두 이상 올인-올아웃 가능 비율 87.8%)으로 조사되었다.

외벽체 종류는 판넬이 41.7%로써 블록(21.9%)보다 많았으나, 블록의 비율이 점차 감소추세(‘’95년 이전 : 31.0 → ‘95년 이후 : 17.2%)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기방식은 자연식기계식혼합형이 53.1%, 윈치자연식이 46.1%, 기계식무창이 44.1%로 나타났으나, 사육규모가 클수록 기계식 무창비율이 급증(2천두 미만 36.1% → 1만두 이상 69.8%)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닭의 경우, 계사형태는 윈치계사가 47.7%로 가장 많았고, 케이지 단수는 평균 5.6단이나, 10만수 이상 기업형 농가는 9.4단으로 나타나 사육규모가 클수록 단수가 높았으며, 계분 수거형태는 벨트형이 71.5%로써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집란방식은 자동집란이 49.5%로써 일반적인 형태이나, 10만수 이상의 기업형 농가의 14.9%는 자동집·선란 이후 포장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기방식은 윈치자연식이 40.5%, 자연식기계식혼합이 39.8%로써 가장 많았으나, 10만수 이상의 기업형 농가는 기계식무창(51.9%)을 주로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축사 신축 및 개축(개보수 포함)에 대한 의향을 보면

축종별로 21.2~30.1%가 신축을, 14.2~36.0%가 개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대상 농가의 57.4~70.0%는 신·개축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신축은 젖소농가(30.1%)가, 개축은 돼지농가(36.0%)가 많이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개축 장소로는 모든 축종이 장소를 이전하기 보다 현재 장소에서의 신·개축을 희망(74.1~89.6%) 하였고, 신·개축 사유로는 한·육우와 젖소는 생산성 향상을, 돼지와 닭은 축사 및 설비 노후화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개축 희망 시설은 모든 축종이 전체적인 개선을 가장 희망하였고, 다음으로 한·육우는 지붕 및 급이시설을, 젖소는 착유기를, 돼지 및 닭은 환기시설의 개선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개축 희망 축사형태는 한·육우와 젖소는 톱밥우사(각 각88.4%, 81.0%)를 가장 많이 희망하였고, 돼지는 무창돈사 67.2%와 윈치돈사 44.0%(규모가 클수록 무창돈사를 희망 : 1만수 이상 91.7%)를, 닭은 무창계사(54.5%)를 가장 많이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림부는 이번 축사현황 조사결과를 각 시·도, 시·군·구 등 일선행정기관은 물론,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각 축종별 단체 등에 전파하고, 내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인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 향후 축산정책 및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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