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로즈’ 세기의 러브스토리 공개

서울--(뉴스와이어)--11월 22일 개봉하는 <라비앙로즈>(수입/제공:㈜유레카픽쳐스 /배급:㈜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삐아프와 그녀의 단 하나뿐인 사랑 막셀 세르당과의 러브스토리는 반세기가 지나서도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세계가 감동한 세기의 러브스토리!!

노래와 사랑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라비앙로즈>의 여주인공 에디트 삐아프는 두번의 결혼과 많은 남성들과 염문으로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그녀의 단 하나뿐인 사랑은 세계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 이었다. 에디트 삐아프와 막셀 세르당의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는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각종 재연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당시, 프랑스를 넘어서 세계적인 샹송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에디트 삐아프와 세계 챔피언이었던 막셀 세르당은 “프랑스 음악의 여왕과 링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으며 세간의 화제를 뿌렸었다. 하지만 그녀를 만났을 때 막셀 세르당은 이미 유부남이었고, 서로 사랑했지만 함께 살 수는 없었다. 에디트 삐아프는 미국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하고 있었고, 막셀 세르당은 프랑스에 있던 어느날, 보고 싶다며 자신에게 와 달라는 에디트의 간곡한 요청에 그는 단숨에 비행기표를 끊어 그녀 곁으로 가지만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를 당하면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 에디트 삐아프는 짧은 사랑을 남기고 간 연인에 대한 슬픔을 ‘사랑의 찬가(l’hymne l’amour)’로 표현했고 이 곡은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전히 가슴 아픈 로맨스로 기억되는 세기의 러브스토리!!

영화 <라비앙로즈>에서 그녀가 연인을 잃은 소식에 격정적인 슬픔을 토해내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그 슬픔이 그대로 전해져 눈가를 적신다. 가슴 아픈 로맨스는 지금까지도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으며 2005년 발간된 <막셀 세르당과 에디트 삐아프의 편지>라는 책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프랑스 젊은이들 사이에서 초콜릿보다 더 많이 팔릴 만큼 주문이 쇄도하면서 여전히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에디트 삐아프의 주옥 같은 명곡들과 함께 <라비앙로즈>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감동의 무대와 함께 세기의 러브스토리로 가슴까지 적셔주는 <라비앙로즈>는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세기의 여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치열하고 불꽃 같았던 삶을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풀어내 2시간 동안의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고품격 드라마로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일 <라비앙로즈>는 오는 11월 22일 감동으로 다가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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