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미술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 행복한 미술 이야기
“가정이 어렵지만 밝게 자라난 아이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시간이 있었으면 미술지도를 더 많이 더 알차게 해줬을 텐데..."
방문 미술로 유명한 홍선생미술 (대표 : 여미옥 eduhong,com)이 지난 1년간 '네이버 해피빈'과 가진 저소득층 자녀 무료 미술지도 행사에 참여한 김민정 대구북구 지사장(33)은 아이들과 어울리며 느낀 소감을 생생하게 적었다.
작년 이 때쯤에 본사의 제의를 받고 복지관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대학원 졸업논문도 마무리가 되어있지 않았던 터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첫 수업을 진행할 무렵, 사회복지사로 부터 아이들의 환경에 대해 들으면서 정말 이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멋진 미술 수업을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미술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환경은 보통 가정의 아이들과 달랐다.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시고 병을 앓고 계시는 할머니와 살고 있는 아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두 동생을 보살피며 집안일 도맡아 하는 아이, 엄마는 정신병원에 요양 중이시고 술주정이 심한 아빠와 함께 사는 아이 등. 첫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이 순수한 반면, 또래 집단에 비해 그림에 익숙지 않고 그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었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었다.
다른 아이 그림을 더 봐 준다고 자주 삐지는 미연이, 성격이 급해서 두 시간 수업인데도 30분 만에 후다닥 그려버리는 혜리, 진지하게 열심히 받아들이는 인혜, 말수가 별로 없고 차분하지만 자신감이 없는 수빈이 등, 이렇게 개성이 다른 아이들에 맞추어 그림을 지도하려 노력하였고, 차츰 아이들도 자신감이 붙어 갔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교통안전 그리기 대회였다. “교통사고로 아파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도울 수도 있는 일”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 대회에 나갔다. 이렇게 참가했던 미술대회에서 저녁까지 굶으며 3시간 이상 정말 열심히 그렸고, 그 결과 전원이 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보람 있었던 것은, 미술로 처음으로 상을 받아본다며 미술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아이, 서서히 미술이 재미있어 진다는 아이들의 말이었다.
어느덧 약속된 1년의 과정을 마무리 하며 조금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 수업 시간에 아이들로부터 풍선으로 장식된 다과상과 편지를 받으며, 흐르는 눈물을 참기 어려웠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데서 오는 보람,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며 느낀 행복감. 나의 1년은 여러 해를 살아도 얻을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한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편 '홍선생미술과 함께하는 공부방 아이들의 행복한 미술이야기' 행사는 전국 26명의 홍선생미술 교사가 참여하여 매주 2시간씩 지도를 했다. 문의 홍선생미술 1588-0088
홍선생교육 개요
홍선생교육은 방문미술 홍선생미술과 머리에 그리는 한자 좋아 좋아 인터넷 콘텐츠,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 등을 주제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선생미술 유튜브 채널에는 머리에 그리는 아트 여행, 한자 좋아 좋아, 홍선생미술 철학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홍선생미술은 전국에 120여개의 지사가 구축되어 700여명의 미술교사가 활동 중이다. 신뢰하는 기업, 창조하는 기업, 봉사하는 기업으로 20년동안 전국의 모든 택시와 전세버스에 교통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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