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길거리 사진전시 릴레이
이달 5일 시청역사내 전시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대전역사를 비롯, 대전 주요도심속 도시철도역사를 순회하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계족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
도심속 바쁜 생활속에 살고있는 대전시민을 위해 선양의 사진동아리 회원들이 계족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 지나는 시민들의 눈을 쉬게 해준다는 의도다. 지하철 시청역사내에 5일간 고정적으로 전시된 사진들은 12일부터 서대전역으로 이동하여 전시된다.
하루의 고된 일을 마치고 퇴근하다 뜻밖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하게 된 김시중씨(34, 대전 서구)는 “바쁘게 일만 하느라 피곤해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 인근의 계족산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미처 몰랐다. 이렇게 잠시나마 머리를 쉬게하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여유를 만들어줘 너무 고맙다”며 밝은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선양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계족산에서 진행하는 숲속에서 맨발걷기 행사와 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를 통해 대전8경의 한곳인 계족산을 전국적인 맨발명소로 만들었다.
한편 선양은 오는 10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계족산 숲속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고 내년 봄을 다시 기약한다. 또한 18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는 계족산 숲속 황토길 42.195km를 달리는 피톤치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계족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려는 향토기업의 노력이 많은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017-43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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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9일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