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남·북농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2007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새로운 남북관계의 정립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남북간 농업협력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농업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제농업개발학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었다.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는 급변하는 국제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외국의 농림축수산업 및 농업개발에 관한 제 분야의 연구와 국제기술교류, 정보교환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1988년도에 창립되었으며, 2006년도에 북한농업연구회와 통합하였다. 2007년도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학회로 등록되어, 해외 농업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학술단체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Fernando N. Ezeta(페르난도 에체타) 국제감자연구소 아태지역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남북 농업기술협력 방안(제1부)”과 “남북 농업협력 발전방향(제2부)” 등 기술협력과 정책제언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하며, 향후 남북간 농업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조강연의 연사인 김학수 전UNESCAP 사무총장은 “UNESCAP의 대북한 기술원조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국제사회의 대북한 농업지원에 관한 관심과 활동에 대해 폭넓은 견해를 제시할 것이다.
이와 함께 김영훈(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경규(농림부 구조정책과장), 김현순(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장) 등이 발표하며, 부경생(전 서울대학교 교수), 최수영(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김현순 국제기술협력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앞으로 남·북 농업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행사로, 민간부문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의 대북 농업협력사업 추진에 매우 유용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국제기술협력과 정만철 농업연구사 031-299-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