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염색업체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나서
최근 국제유가가 90$를 상회하고 각종 원부자재 가격마저 급등한 반면, 염색임가공료의 동결로 인한 채산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가중, 은행금리 상승 등으로 지역 염색가공업계는 기업경영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염색가공업종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으로 에너지 비용이 제품원가의 20% 내외에서 25% 이상으로, 부자재인 액체가성소다, 아세테이트 염료, 하이드로 등이 평균 35% 이상 상승되어 엄청난 원가 부담을 안고 있는 반면, 달러화 약세까지 겹쳐 수출제품은 국제 경쟁력마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유가급등과 채산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염색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1년 이상, 종업원 약 30인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염색공업협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우선 융자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번 융자의 조건은 변동금리이며, 대구시가 2%의 이차를 보전하며, 1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11. 16까지 염색공업협동조합으로부터 융자대상업체를 추천받고 자체심사를 거쳐 11. 28까지는 대상업체를 금융기관에 추천하여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는 염색가공업계 대부분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담보한도를 초과하고 있으므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하여 추천업체에 대해서는 무담보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열병합발전이 보급되는 염색산업단지 입주업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활용 업체(이중보증금지), 차입금액이 매출금액을 초과하는 업체, 압류·가압류·연체·신용불량업체 등은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시는 지난 6월에도 (주)신일 부도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 지원한 바 있으며, 부족한 재정 사정 등으로 지원은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자금난으로 고전하는 기업에 대해 발 빠르게 지원대책을 세워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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