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한전선, 프리즈미안 지분 매입으로 Top Tier로 도약 가능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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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7-11-08 09:12
서울--(뉴스와이어)--6개월 목표주가를 96,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대한전선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96,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대한전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는 이유는 1) 세계 최대 전선업체인 프리즈미안(Prysmian)의 지분 9.9%를 인수하면서 단기적으로 기술제휴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영업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2) 프리즈미안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여 경영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으며, 3) 전세계적인 전력설비 투자 증가로 전선업황 호조가 지속되어 대한전선과 프리즈미안 양사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동사의 목표주가는 프리즈미안과의 본격적인 영업시너지가 반영하여 2008년 추정 EBITDA를 기준으로 EV/EBITDA를 12.3배 적용하여 영업가치를 1조 1,858억원으로, 안양부지와 프리즈미안의 지분 등 보유자산가치를 3조 5,506억원으로 평가하여 전체 기업가치를 4조 7,364억원으로 추정하여 96,000원으로 산출하였다.

프리즈미안 지분을 추가 인수하여 경영권 확보 가능성 높음

대한전선은 세계 최대 전선회사인 프리즈미안의 지분 9.9%(1,782만주)를 5,141억원(주당22유로)에 인수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식 인수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프리미엄 10%를 적용한 가격이다. 골드만삭스는 프리즈미안의 IPO 이후 보유지분인 54%중에서 대한전선에 9.9%, 기관투자자들에게 12.3%를 매각하게 되고 31.8%를 보유하게 된다. 골드만삭스가 2007년 11월 3일 IPO 이후 보호예수기간이 해제됨과 동시에 지분 매각을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나머지 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자금 회수를 빠르게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대한전선은 9.9%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다른 기관투자자들에 비하여 10%의 프리미엄을 부여하면서 매입하였다. 이러한 사실에서 대한전선의 지분인수는 추가매입을 통한 경영권 행사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추정된다.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합산하여 목표주가를 산정

대한전선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9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대한전선의 목표주가는 프리즈미안(Prysmian)과의 협력을 통한 전력선과 해저 케이블등 수익성 높은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점을 반영하여 2008년 예상 EBITDA 960억과 EV/EBITDA를 12.3배 적용한 영업가치를 1조 1,858억원, 안양부지와 개발예정지역의 개발이익, 투자유가증권(노벨리스 코리아, 무주리조트, 한국렌탈 등)의 자산가치를 3조 5,506억원으로 각각 산정하여 기업가치를 4조 7,364억원으로 추정하고 주당 가치는 96,000원을 제시한다.

대한전선의 영업가치를 산정할 때 EV/EBITDA를 12.3배(LS전선에는 9.5배를 적용)로 적용한 이유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프리즈미안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 케이블부문에서 기술제휴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고, 세계시장에서 전력선 수주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0%의 프리미엄을 부여하였다.

동사의 자산가치는 안양부지의 개발을 가정하여 기부채납비율 30%와 용적률 300%를 적용하여 1조 2,449억원으로 산정하였으며, TMC, M-TEC, 한국렌탈, 무주리조트 등 지분법 적용 대상에 대한 가치평가와 지분률을 반영한 가치를 1조 2,629억원, 시흥부지, 남부터미널, 부산 명지지구 등 현재 개발중이거나 개발 예정 지역에 대한 가치를 9,448억원 등으로 추정하였다.

프리즈미안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가능성?

프리즈미안의 최대주주인 골드만삭스는 54%의 보유지분 중에서 9.9%를 주당 22유로(Euro)에 대한전선에, 12.3%는 주당 19.35유로에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각하였다. 대한전선이 다른 투자자들과는 달리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지분을 인수한 이유는 향후 경영권에 대한 가치를 미리 반영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경영권 행사를 지속할 이유가 없는 골드만삭스가 2007년 11월 3일 보호예수가 해제됨과 동시에 지분 매각을 서두르는 이유는 이미 10여배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철수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투자자금 회수를 위하여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골드만삭스와 M&A를 통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전선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에 대한전선이 추가지분 매입을 통한 경영권 행사의 가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dai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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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김강오 76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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