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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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10:18

서울--(뉴스와이어)--도시바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중장기 계획 및 실천의지가 담긴 ‘환경 비전 2050’을 발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도시바는 제품과 사업프로세스의 가치와 환경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00년과 대비해 2025년에는 연간 5,760만톤 상당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환경효율성을 높여, 2050년에는 자사의 종합환경효율지표를 ‘1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 6월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린 G8 정상회담 참석자들은 온실가스 방출량을 오는 205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2050년에는 지구촌 인구가 90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원부족과 한층 심해질 온실효과 등 인구증가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환경측면에서의 야기되는 문제들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될 것이다.

도시바는 ‘환경비전 2050’을 통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을 유지한다는 두 가지 목적을 실현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한다는 약속을 지켜갈 것이다.

도시바는 ‘에너지 비전’과 ‘환경친화 제품 비전’ 이라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환경관련 이슈를 제시하고 위에서 언급한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지구 온난화 문제에도 대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이것이 송전 네트워크 시설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굴하면서, 원자력 비즈니스 사업부문 강화와 고효율의 화력 발전소 및 CO2고정 장치의 도입을 촉진함으로써 달성하고자 하는 도시바 ‘에너지 비전’의 목표다. ‘환경친화 제품 비전’은 보다 발전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 유통, 제품 수명주기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판단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바는 2025년, 5,760만 톤 상당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도쿄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6천 ~ 7천만 톤)에 근접하고, 영국 런던(5천만 톤)을 능가하는 분량이다.

전체 목표 중에서 ‘에너지 비전’을 통해서는 8개의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4700만 톤에 상응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동시에 ‘친환경 제품 비전’은 106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바는 프로세스혁신과 가치창조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 친화제품이라는 두 분야에서 환경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

도시바는 2006년에 환경비전 2010을 발표했으며, 현재 2000년 대비 두 배 향상된 환경효율지표에 근접해 있다. 도시바는 ‘환경비전 2050’을 통해 친환경 지속가능 개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나갈 것이다.

도시바의 환경효율지표는 당 해 생산된 제품의 환경효율성을 기준 연도의 동일한 제품의 환경효율성과 비교함으로써 환경효율성을 평가하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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