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농수산유통공사 aT센터에서 ‘2007 바이전북 상품박람회’를 열고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국내 전자상거래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국내 굴지의 홈쇼핑 전문업체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판매망 및 매출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전북 상품의 브랜드파워를 키우고 바이전북 상품의 판매망 확대를 위한 초대형 이벤트로 행사장에 100여명의 국내 대표적인 대형유통업체 직원과 300여명의 바이어들을 초청해 도내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매출 증대를 꾀하기 위한 것.
특히 전북출신 수도권 출향인사(연고기업) 1600여명을 초청, 감성마케팅을 통해 유통업체 대상 상품판매 촉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는 바이전북 상품에 대한 우수성과 시장성을 당당히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aT센터 제1전시관에 바이전북 생산기업 101개중 계절상품과 전시가 불가능한 상품을 제외한 78개기업이 참가해 홍보관과 상품·전시관, 비즈니스 상담관 등 3개관에서 대대적인 상품홍보와 판매전을 벌이고 있다.
박람회장은 상품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78개 상품을 공산품과 식품관, 맛산업관, 첨단관, 생식품관 등 5개 유형으로 분류했고 40개 부스로 구성된 비즈니스관에서는 홈쇼핑과 쇼핑몰 업체 관계자와의 현장상담과 판촉지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첫날인 7일에는 국내 3대 홈쇼핑 업체이며 2006년도 국가고객만족도 1위인 (주)현대홈쇼핑과 도내상품을 방송판매할 경우 수수료를 최우대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는 또 이날 국내 전자상거래 대표 기업인 (주)G마켓과도 바이전북 상품의 인터넷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품의 안정적 공급, 다양한 홍보·판매,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와 현대홈쇼핑 등과의 MOU체결은 현대백화점 등 그룹 계열사 등에 우수한 전북의 상품이 납품되는 것은 물론 바이전북 상품의 품질 관리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또 박람회 현장에서 초석석재와 무주군약초영농조합이 각각 미국에 500만달러, 중국에 120만달러 어치를, 한국스테비아는 국내기업인 남해화학과 50억원 상당의 상품구매 MOU 체결을 맺었다.
김완주 도지사는 “바이전북 상품은 향토기업을 살리는 최고의 상품이다”고 들고 “국내 굴지의 대형 유통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전북 생산기업간 네트워크가 구축됐으므로 앞으로 브랜드 가치는 물론 매출이 크게 증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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