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국대병원, 환우를 위한 음악회 개최

2007-11-08 14:04
일산--(뉴스와이어)--일산동국대학교병원(원장 이진호 www.duih.org)은 오는 12일 오전1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뉴욕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알렌 원과 '소마 트리오(SOMA Trio)' 의 피아니스트 이민정 교수 초청 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 음대교수이며 마드리드 실내악단 악장인 김화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2006년 마드리드 실내악단의 병원 로비 공연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로 병고에 시달리는 환우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해 개최한다.

색소폰 연주자 알렌 원은 여러 음악 장르를 초월하며, 뉴욕 최고의 클래식, 재즈, 아방가드 그룹과의 연주에서 비평가들의 극찬의 대상이며, 피아니스트 이민정 교수는 독특한 음색으로 내면 세계를 잘 드러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12일 11시, 일산동국대병원 로비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색소폰과 피아노 음율로 느껴보세요.

색소폰 / 알렌 원 (Allen Won)

여러 음악 장르를 초월하는 그는 뉴욕 최고의 클래식, 재즈, 아방가드 그룹과의 연주에서 비평가들의 극찬의 대상이 되어왔다. 메네스 음대에서 Harvey Pittel과 전설적인 Joe Allard를 사사했고, 콘체르토 콩쿨 우승으로 Ibert 협주곡을 메네스 오케스트라와 연주해 학교 역사상 최초의 색소폰 솔로이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뉴욕 필하모닉, 뉴욕 시티 발레, 시티 오페라, 링컨 센터 챔버 뮤직, 뉴저지 심포니를 비롯하여, 다양한 재즈와 아방가드 연주를 Mario Pavone, Barbara Sfraga, Mala Waldron, Steve Bernstein 등과 연주, 뉴욕의 CBGB's, Blue Note(뉴욕 및 일본), Knitting Factory, 캬라무어 페스티발, 카네기 홀, 92nd Street Y, Jacob's Pillow 등 명성 높은 연주장을 비롯해,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연주자로 활약했다. Kenny Garrett, Thomas Chapin, John Hollenbeck, Theo Bleckmann. Jerome Kitzke, Benny Rietveld, Tiger Okoshi 들과의 fp코딩이 있으며, 첫 번 솔로 레코딩 'The Jewel in the Lotus' 의 ALLEN WON QUARTET 연주는(2000) 본인이 작곡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6년 두 번째 솔로 CD를 선보였다.

알렌원은 하와이 출신으로 지난 25년간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85년 이후 메네스 음대에서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연주 활동과 더불어 미국 전역에 걸쳐 마스터 클래스와 워크숍에 초청되고 있다.

피아노 / 이민정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미국 인디애나 음대 석사학위 취득
* 미국 예일 음대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 러시안 필, 예일 심포니, 서울 심포니,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
* 춘추 피아노 음악 콩쿨 1위
* 미국 Young Artists' Competition 2위 입상
* 현재 : 건국대 교수,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SOMA Trio 단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개요
100년 전통의 동국대학교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건립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2005년 9월 27일 개원하였으며, 양방과 한방 진료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병원이다. 세계최초 양·한방 EMR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관절병센터, 건강증진센터, 척추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진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디지털 양·한방 협진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ui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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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일산병원 CS경영팀 고기환 031-961-9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