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제14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칼리드 알-고사이비(Khalid Al-Gosaibi)」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장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11.8(목)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공동위는 금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구축된 양국간 새로운 협력의 모멘텀을 반영하여, 한-사우디 양측 모두 약 20개의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 인사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통상, 원유, 건설 등 기존의 협력 관계는 물론, IT, 과학·기술, 환경, 농업, 보건, 문화, 관광, 교육, 직업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 관계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 되었다.

양측은 11.8(목) 오후 폐막식을 갖고 합의의사록에 서명한 바, 합의의사록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o 양측은 에너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사우디측은 한국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o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내에 한-GCC간 FTA를 체결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함. 이와 관련, 2007년 11.21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 예정인 한-GCC간 사전협의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키로 함.

o 사우디측은 자국이 추진 중인 6개 신도시 개발계획(8백억불 규모)과 관련,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한국의 경험 및 기술의 전수를 희망해 옴.

o 금년 9월 사우디 내각을 통과한 기업인 대상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문제와 관련, 우리측은 이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한 바, 사우디측은 금년 11월 말 이전 이를 전면 시행키로 약속함.

o 우리측은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우디 자본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바, 사우디측은 사우디 투자자들의 제주도 방문을 독려키로 함.

o 양측은 교육 및 기술훈련분야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사우디 전문인력 및 학생들의 방한 연수 및 교육 기회를 확대키로 함.

o 우리측은 한-중동간 협력확대 및 이슬람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설립추진 중인 Middle East Society에 대한 사우디측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한 바, 사우디측은 우리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키로 약속함.

금번 공동위는 금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구축된 새로운 협력의 모멘텀을 재확인하는 한편, 70년대에 시작된 한-사우디간 건설 및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을 넘어, 새로운 분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알 고사이비」 사우디 경제기획부장관은 11.7(수)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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