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난독증?

서울--(뉴스와이어)--'인류의 10% ‘처리체계’ 상이한 난독증-집중력 부족, 학습부진 등도 해당'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과 다른 속도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익히며 처리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과 조금 다른 처리체계를 가진 사람들. 그들이 바로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많은 학자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인구의 10% 가량이 난독증 환자라고 추산한다. 난독증의일반적인 증상은 읽기, 쓰기, 철자 맞추기 등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이 가진 어려움은 읽고 쓰는 능력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의 처리체계가 다르다는 데 있다.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의 창의성은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으며, 실제로 교육 시 창의적인 과목이나 창의력을 요구하는 직업에서 난독증 학생들이 많이 발견된다. 그런 까닭에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은 예술계에 종사할 때 독창적인 사고 덕분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건설업이나 간호, 엔지니어, 기계공, 헤어드레서, 미용 관련 업종에서도 성공적이며 창의적인 난독증 사람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최근 BDA 회의에 의하면, 5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성공을 위한 해답이 다름 아닌 난독증이었다고 밝혔다. 난독증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역경을 견디는 데 훨씬 더 많은 준비가 돼 있으며,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글에서 겪은 좌절을 대신할 수 있도록 말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애를 쓴다. 이는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 중 많은 비율이 뛰어난 대면적 기술을 요구하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명배우인 톰크루즈나 영국에서 가장 독창적인 커뮤니케이터로 통하는 빌리코넬리 역시 난독증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소아 난독증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유희정 교수는 “예전에는 난독증 또는 맹인이라는 말을 많이 썼지만, 소아정신과적인 용어로는 학습장애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 학습장애의 세 가지 카테고리인 읽기장애, 쓰기장애, 산수학습장애 가운데 읽기장애에 해당하는 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읽기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얼마든지 읽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자기의 좋은 능력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직업기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장점을 봐주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인내하고 지지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고 설명한다.

현재 인터넷방송국 로하스홈(www.lohashome.com)은 ‘상자의 바깥쪽’을 생각하는 사람들, 평생 난독증과 벗하며 살아온 김하종 빈첸시오 신부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 ‘곱슬머리 신부’를 제작해 방영 중이며, 2부작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1부 ‘빈첸시오의 하루’에 이어 2부 ‘난독증 이야기’에서 본격적으로 난독증을 다루고 있다.

다큐 ‘곱슬머리 신부’에서 김하종 빈첸시오 신부(성남 노숙자센터 안나의 집 운영)는 “학생이었을 때 열등감이 많았고, 어려움도 많이 겪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옆의 친구와 공부할 때 친구는 한 시간 만에 다 공부할 수 있었지만 저는 두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일들이)계속 반복되면서 스스로 ‘나는 바보구나’, ‘나는 모자라다’ 생각하게 됐습니다”고 고백하며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로부터 소외 받지 않도록 올바른 교육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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