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국민 38%, 음주파문 축구팀 징계수준 적절”

서울--(뉴스와이어)--우리 국민들은 지난 아시안컵 기간중 음주 파문을 일으킨 축구 선수들에 대한 징계 수준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과 과한 조치라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SBS 라디오(103.5㎒)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해당 선수들에 대해 1년간 국가대표팀 자격을 박탈한 이번 징계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이 37.5%로 가장 많았고, 과한 처벌이라는 의견 역시 34.7%로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15.2%에 그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63.4%) 및 전북(62.0%), 대구/경북(45.7%), 서울(40.1%) 응답자는 적절한 처벌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반면, 부산/경북(50.8%), 대전/충청(44.4%), 전남/광주(40.0%) 지역에서는 과한 처벌이라는 의견이, 적절하다거나 부족하다는 의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적절한 처벌이라는 의견이 42.6%로 가장 많았고, 과한 처벌(26.3%)이라거나 더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26.0%)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여성층은 과하다는 의견(42.7%)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더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5%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적절한 처벌(59.7%)이라는 의견이 기타 의견에 비해 우세한 반면, 30대(59.9%)와 50대 이상(41.9%)은 과한 처벌이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20대의 경우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7.6%가 더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혀 젊은층이 이번 음주 파문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11월 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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