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컴 오피스 2005’ 수익금 일부 적립 비인가 시설 지원
한컴은 2일 최신 SW제품인 “한컴 오피스 2005” 등의 판매수익 일부를 적립한 금액(작년 12월 ~ 올해 1월)을 재원으로 아직 정부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비인가 시설인“여명학교” 등에 3,0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컴이 이번에 지원한 “여명학교”는 탈북자 및 탈북자 자녀(16~25세)를 대상으로 중고등 과정을 가르치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아직 인가받지 못해 정부 지원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기관이다.
한컴은 한컴 오피스의 판매 적립금 3,000여만 원 중 1,000여만 원으로 최신 PC 10대와 17인치 LCD 모니터 10대,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각 1대를 구매하여 “여명학교”에 교육용 기자재로 기증했으며, 최신 SW인 “한컴 오피스 2005” 10 카피(230만원 상당)도 함께 기증했다.
또한 한컴은 “여명학교” 지원 금액 외 잔여금인 2,000여만 원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용준 )의 추천을 받아 수도권,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제주 소재의 “비인가 복지시설" 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컴은 지난 해 12월부터 공공기관에서 한/글 워드프로세서 최신판 “한/글 2005”와 한컴 오피스 신제품인 “한컴 오피스 2005”를 구매할 경우, 패키지의 경우 5 Copy, 라이선스는 10 Copy를 단위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구매기관 해당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행망용 한컴 오피스 2005 이웃사랑 이벤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한컴의 오피스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허한범 본부장은 “올해 2월 말까지 행사기간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발생한 적립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비인가 단체를 추가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한컴은 과거부터 우리 국민의 도움을 받은 기업 인 만큼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이웃에게 되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2005년에는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문화 사업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여 벤처업계의 맏형으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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