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학습 열기 뜨거운 우수연구모임 활동 지원
공무원연구모임은 공직사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자율적으로 결성된 학습모임으로, 농촌진흥청 내에는 2007년 11월 현재 37개 연구모임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모임의 회원은 농촌진흥청 소속직원 뿐만 아니라 학계, 농업인, 산업체 등 농업관련 전문가 3,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수 연구모임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소개하면, 한국맥류연구회는 「주류원료의 원산지 표시제 도입」등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힘써 5건의 국가 시책건의와 영농활용 자료 반영에 이바지하는 등 가장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여 최고의 평가점수를 얻었다.
한국박과채소연구회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실시한 「제5회 한국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및 박과축제 마당」행사를 주관하여 전통 박과채소의 다양한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신품종 육성 소재를 발굴하는 등 연구뿐만 아니라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예저장유통연구회는 2004년부터 국내APC(산지거점센터)에서 작물별로 적용할 수 있는 수확후 관리 매뉴얼을 개발 보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18일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대학교수, 산지APC 담당자 등이 모여 효율적인 APC운영 모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농촌진흥청 홍은표 정책홍보관리관은 “연구모임 활동이 공직사회의 자율적 학습문화를 정착하고, 연구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교수, 농업인, 민간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농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연구모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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