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교육 전문업체와 손잡고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무료 온라인 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복지재단은 이번 12월 1일부터 ‘3만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위한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행복나눔네트워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재단의 ‘행복나눔네트워크’는 ‘천만 시민 모두 다 행복한 도시, 서울’을 위해 기업, 영리단체, 서울 산하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복지시설 및 저소득시민을 위해 연계·배분하는 공동체형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교육나눔, 의료나눔, 문화나눔(사랑의객석나눔 포함), 사무기기나눔, 기부나눔 등 5개 분야에서 119개 파트너 기업·단체와 함께 5만5천여명의 저소득 시민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번 확대 실시되는 교육나눔 사업은 온라인 교육업체 (주)캠퍼스21과 (주)능률교육 등 2개 교육전문업체가 서울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향후 1년간 4개분야(경영일반, 직무능력, OA활용, 영어)에 걸쳐 매월 56개 강좌를 서울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주)캠퍼스21의 조성주 대표이사는 “교육인으로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다양한 교육기회가 부족한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교육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서울복지재단에 감사한다” 는 뜻을 전했다. 또한 “교육나눔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전문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능률교육의 이찬승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족사회로 진입한 요즈음, 사회복지현장에서 글로벌 시대의 시민고객을 돌보아야 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영어 강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재단 이성규 대표이사는 “행복나눔네트워크는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캠퍼스21과 (주)능률교육은 이번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하여 서울시민을 위한 행복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 본 교육나눔은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천만 서울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서울복지재단은 시민고객의 행복을 위해 서울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행복나눔네트워크를 폭넓고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업체가 제공하는 교육 컨텐츠는 서울복지재단 교육나눔 전용 홈페이지 (http://welfare.campus21.co.kr)을 통해 제공되며, 오는 13일(화)부터 28일(수)까지 15일간 온라인상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교육은 매월 1일 개강하며, 출석체크와 퀴즈풀이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월 1강좌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을 시에는 추가 수강 혜택이 주어진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연락처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장 송성숙 02-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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