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학교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조형물 제막행사 가져
해방 이후 서울시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지난 2001년 홍제동 화재현장에서 6명이 동시에 순직한 것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75명으로 화재현장에서 36명, 업무상 과로 등 기타의 이유로 39명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공상자는 1,059명으로 현장 활동 중 679명, 교육훈련 중 72명, 기타 308명으로 대부분 공상은 현장 활동 중에 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모조형물 제막식은 서울소방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순직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119 소방혼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유가족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동료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소방방재본부 소방령 전세중 시인이 순직 선·후배, 동료를 기리는 추모시를 낭독하고, 추모조형물 둘레에 음각하여 그 의미가 크다.
서울소방방재본부에서는 이번 『추모조형물 제막식』행사가 살신성인의 아름다운 희생으로 승화된 진정한 영웅들의 고귀한 삶과 행적을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히 새기고,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119 소방정신을 계승발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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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소방학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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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0일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