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 완료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중소사업장의 소형(1~10톤)보일러에 대해 低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에 올해 8억3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28개사업장에 33대를 설치하였다.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2배로 늘여 1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비율은 65%에서 70%로 높여 기업체 부담을 더욱 경감해 줄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의 대기질은 자동차배출가스 저감 및 사업장의 청정연료 전환 등 꾸준한 대기개선 노력으로 아황산가스는 0.006ppm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산화질소의 개선효과는 미약하였다.

또 올해 1월 1일부터 이산화질소 국가환경기준이 강화(0.05ppm/년 → 0.03ppm/년)되었으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선진국 도시에 뒤지지 않는 대기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질소산화물 저감에 과감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지금까지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하여 대형업체 중심으로, 질소산화물 방지시설인 탈질설비(SCR 또는 SNCR)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중소사업장 소형보일러의 경우 넓은 부지가 필요하면서 고가인 질소산화물 방지시설의 설치는 사실상 어려운 입장에 있었다.

최근 低NOx버너가 개발되면서, 환경부에서는 이를 신기술로 인정하고 환경오염이 심한 수도권과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된 대도시를 중심으로 저녹스버너 설치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53% 저감되고 연료절감 효과도 3%정도가 있어 환경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신기술 제품으로 설치도 매우 간단하여 지난 11월 7일에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대기오염을 저감하고 기업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저녹스버너가 설치된 사업장은 사용연료를 중유에서 도시가스로 바꾸면서 열사용 현장 안에 가스배관을 설치하게됨으로써 기존 보일러실은 창고로 활용하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깨끗해졌다.

또 도시가스를 사용하던 업체도 “저녹스버너는 송풍기 용량자체가 교체 후에 2/3 내지 1/3로 줄어 당연하게 전기는 물론 연료절감 효과가 있지 않겠냐?”고 되물었다.

대구시는 금년에 설치한 저녹스버너 기대효과로, NOx는 연간 79.7톤을 저감하여, 경유버스 배출량 1.3톤/년 또는 휘발유 승용차(0.1톤/년)을 감안하여 비교할 때 버스 61대(또는 승용차 797)를 폐차하는 효과로 볼 수 있으며, 내구연한 10년을 감안하면 797톤의 NOx가 감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중소업체 소형(1~10톤)보일러의 低녹스버너 설치사업은 올해보다 2배 규모로 늘여 17억원(54대)을 지원하며, 지원비율도 설치비용의 65%에서 70%로 늘여 기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또, 금년에 신청하였으나 예산사정상 지원되지 못한 사업장 29개소는 내년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비용이 2~4배 많이 소요되어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우 자발적 설치가 어려워 소형(1~10톤) 보일러에 한해 금년에 시범사업으로 대당 25백만원 정도(설치비의 65%)를 보조하였으며, 내년에도 54대 1,744백만원(설치비의 70%, 대당 32백만원 정도)을 지원한다.

※ SCR : 선택적 촉매환원법 (SNCR보다 효율은 좋으나 高價임)
SNCR : 비촉매환원법(암모니아를 환원제로 사용)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 대기보전담당 정병근 053-803-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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