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동절기 보호대책 마련 11.15부터 4개월간 추진

서울--(뉴스와이어)--동절기는 거리노숙인들에게 가장 어렵고 힘든 계절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2007.11.12(월)19:00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7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 까지 (4개월간) 동절기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동절기 특별자활사업 참여 확대 : 250명 → 800명
동절기 특별자활사업을 현재 250명에서 800명으로 대폭 확대 한다.

거리노숙인들에게는 스스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쉼터생활 노숙인 중 근로 노숙인들에게는 동절기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소득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거리노숙인의 주거공간 확보

지금까지는 쉼터입소 노숙인들에 한정하여 특별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금년 동절기에는 특별히 쉼터입소를 원하지 않는 거리노숙인들에게도 상담보호센터(5개소)를 통한 특별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일정한 소득으로 쪽방, 고시원 등 독립된 생활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함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다. 동절기 특별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1일 21,000원을 임금으로 받게되고, 월 15일간 참여하면 월차수당 등을 포함하여 391,000원을 받게된다.

쉼터생활 근로 노숙인들의 지속적인 소득원 제공

쉼터생활 노숙인중 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노숙인들이 동절기 공사중단 등으로 소득이 중단되는 경우에는 그동안의 자활의지가 상실될 수 있어, 이들에게는 동절기 특별자활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소득원을 제공함으로써 조속히 자활할 수 있도록 한다.

※ 특별자활사업 이란? : 근로능력이 미약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공원청소, 거리환경정비, 노인·장애인 가사도우미, 공공시설물 관리 보조 등 경노무에 참여하게 하고 보수를 지급하여 근로의욕을 고취시킴.

중간쉼터 입소제한기간 폐지 및 쉼터입소 경로의 다양화

현재까지는 중간쉼터 이용 거리노숙인 중 개인사유로 퇴소하게 되면 1~3개월간 재입소가 제한됨에따라, 쉼터입소를 희망하는 경우에도 입소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금년에는, 동절기 동안 거리노숙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1일 부터 중간쉼터 재입소 제한기간을 폐지함과 아울러 중간쉼터를 거치지 않더라도 상담보호센터에서 바로 쉼터로의 입소가 가능하도록 입소체계를 개선하여, 중간쉼터 재입소 제한으로 쉼터입소를 포기하고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상담보호센터를 전전하는 노숙인들이 쉼터입소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제약없이 입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 중간쉼터의 기능 : 쉼터입소에 앞서 개별적인 건강검진 및 심층상담 등을 통하여 적합한 쉼터안내 등의 기능을 함.

동절기 응급보호방 확보·운영

현재 노숙인 보호공간은 쉼터(2,600명 수용가능), 상담보호센터(700명 수용가능)가 운영중에 있으나, 동절기 일거리 감소 등으로 거리로 유입되는 노숙인들이 증가될 것에 대비하여 기존 쉼터 및 상담보호센터 보호공간 외에 추가로 응급보호방을 확보·운영한다.

남성 응급보호방 : 130명 추가확보

쉼터 및 상담보호센터 중 추가 보호공간 확보가 가능한 시설에 동절기 동안 130명의 응급보호방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중간쉼터(보현의 집)에 100명, 상담보호센터(옹달샘)에 30명의 보호공간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동절기에 쉼터나, 상담보호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숙인들에게 제공한다.

여성 응급보호방 : 5개소 마련

- 이외에도 가족 또는 여성 거리노숙인의 긴급한 보호를 위하여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주변 5개소(용산구:3, 영등포구:2)에 응급보호방을 확보하여 긴급한 보호필요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리상담반의 1:1 밀착 상담활동 전개

거리노숙인들의 1:1 밀착상담을 위하여 기존 거리상담반 13개반/57명을 → 13개반/90명으로 확대운영 하게 되며, 상담을 통하여 개별특성에 맞는 쉼터입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쉼터의 전문상담원들이 직접 거리상담에 참여함으로써, 노숙인들의 욕구에 맞는 쉼터, 일자리 및 특별자활사업 등 안내로 동절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자활기회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 거리상담반 구성 - 상담보호센터 거리상담반 : 5개반/18명,
- 거리건강상담반 : 1개반 / 7명,
- 자치구 거리상담반 : 7개반/ 32명
⇒ 동절기 쉼터상담원 33명 증원 운영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국 자활지원과장 신팔복 02-636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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