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로마 총회 참석
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WEC 총회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90여 개국의 에너지기업 CEO 및 장관 등 약 3~4천명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 전세계 에너지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에너지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2007 WEC 로마총회에서도 ‘상호 의존하는 세계 속 에너지의 미래(The Energy Future in an Interdependent World)’를 주제로 연설·토론 등 30여 개 공식 세션과, 에너지 전시회 등 여러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WEC 총회 개최국은 에너지관련분야에서의 국가위상제고와 함께 500억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얻게 되 총회는 유치경쟁이 치열한 대표적 글로벌행사로 꼽힌다. 한국은 2013대구총회유치를 목표로 공격적인 민간외교를 펼치고 있다
WEC 아태 부회장으로서 한국 참가자 중 유일하게 토론세션에 참가하는 김영훈 회장은, 첫 날 ‘상호의존성: 도전의 경제(interdependence: The Scale of Challenge)’를 주제로 진행되는 1차 라운드테이블에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다양한 에너지원의 활용과 에너지 파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에는 아태지역 부회장으로서 유럽·아프리카·중남미·북미·중동지역 및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7명의 부회장들과 함께 지역 연구 및 프로젝트 세션에 참석, WEC 아태지역 대표 프로젝트로 몽골에서 진행중인 대성그룹 솔라윈 프로젝트 및 칭기즈칸친환경에너지파크(GEEP) 사업을 성공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이번 WEC 로마총회는 전세계 에너지업계의 축제인 동시에, 2013년 WEC 총회의 대구 유치를 추진중인 우리에게는 내년 멕시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판가름나게 될 대구 유치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라며 “지난 3년간의 아태지역 에너지 프로젝트 성과와 WEC 아태 부회장으로서 쌓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2013년 WEC 총회 대구 유치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그룹은 WEC 에너지 전시회에 참여, 로열더치쉘, 가즈프롬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나란히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WEC 에너지 전시회는 WEC 총회의 대표행사로 2만 5천 평방미터 부지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총회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 정책결정자들에게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이다. WEC 에너지 전시회는 WEC 회원국 중 대표적인 에너지 선두 기업에게만 참가를 허용하고 있으며 대성그룹 외에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으로는 한국전력, 효성, 한국가스공사 등이 있다.
올해로 20회 총회를 갖는 WEC는 전세계 주요 에너지 소비·생산국 90여개국의 에너지기업 및 정부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민간 에너지기구다. 1923년 발족해 매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본부는 영국 런던에 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지난 2004년 3년 임기 의 아태지역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아태지역의 에너지 이해를 세계 시장에 대변해 왔으며, 2006년에는 WEC 아태지역 총회를 서울에 유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끈 바 있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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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7일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