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꽃게 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용 포스터 제작
최근 5년간 서해안 꽃게는'02년 1만8천여 톤의 어획을 보인 후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여'04년에는 2,300톤으로 최저를 나타냈으며, 그 후 약간 증가하여 ‘06년에는 4천7백여 톤으로 예년 수준의 약 50%인 저조한 어획량을 보였다. 이러한 서해안 꽃게 어획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해양수산부와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06년부터 자원회복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꽃게 자원회복을 위한 관리방안의 적극적인 수행과 더불어 작년 꽃게 산란기 및 성육기 동안의 수온상승 등 서식환경의 호조로 가입군의 증가와 어업인의 자원회복 의식 고취 등에 의한 적극적 어린 꽃게 관리로 올해 10월 현재 인천지역 꽃게 어획량은 전년과 평년('04 ~'06년 평균)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배 이상 높은 어획을 나타내 올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 어획량이 회복되었다.
회복된 꽃게 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꽃게 자원보호를 위한 홍보용 포스터” 1,000부를 제작하여 국내의 해양수산 관련기관, 수협, 어촌계 등에 배부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에는 수산자원보호령에 명시되어 있는 알을 품고 있는 암컷의 포획금지, 꽃게의 금지체장(두흉갑장 6.4cm) 및 금어기간(인천·경기·충남 7~8월, 기타지역 6~7월)과 혼획된 소형개체는 반드시 살려서 놓아달라는 당부의 말을 명시하여 최근 5년간에 비하여 많이 어획되고 있는 꽃게를 무조건 잡다보면 밥상에서 영영 사라질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주고 있다.
한편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서해안을 대표하는 꽃게 자원을 안정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관련 연구와 대어업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꽃게의 안정적 자원회복을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연구소 등 공동의 협력 및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린 꽃게 및 알을 품고 있는 암컷을 잡지 않으려는 자발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서해수산연구소 어업자원팀 팀장 연인자 연구관 연구사 송미영 032-745-0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