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자산운용, ‘JP모간 글로벌 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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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2007-11-12 11:49
서울--(뉴스와이어)--JP모간 자산운용 코리아는 오늘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신흥 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JP모간 글로벌 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35년 이상 이머징마켓 펀드를 운용한 JP모간 자산운용만의 투자 방식과 신흥 시장의 경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다.

‘JP모간 글로벌 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는 아시아, 중동,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유럽 등 현재 금융시장 및 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 투자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익 창출의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장기간에 걸쳐 수익 을 도모한다.

JP모간 자산운용이 주목하고 있는 이머징마켓은 선진 시장의 성장 둔화와는 대조적으로 연간 7%~1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50년에는 현재의 이머징 국가 중 5개 국가가 세계 7대 경제대국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현재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외국인의 투자자금 또한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고 천연자원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의 축적, 내수 시장의 성장, 활발한 인프라 투자, 안정적인 물가 상승률 등을 바탕으로 경제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정적인 경제 성장에 따른 내국인들의 소득 증가와 여전히 낮은 가계 부채 수준 등은 향후의 소비 증대와 내수 관련 섹터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고 2000년 이후 경상수지 흑자와 저축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풍부한 인프라 투자 재원은 이머징 시장을 점차 장기적인 투자처로 인식시켜주고 있다.

차승훈 JP모간 자산운용 코리아 대표는 “JP모간 글로벌 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머징 시장은 글로벌 경제의 디커플링을 주도하고 있고 이머징 시장의 기업들도 지속적인 자본구조 개선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그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시소감을 밝혔다.

이머징 마켓에서 35년 이상의 투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JP모간 자산운용그룹은 이머징마켓이 자산군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이 지역에 대한 투자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43명의 글로벌 이머징마켓 전문가로 구성된 운용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리서치 정보 공유 등 엄격하면서도 효과적인 JP모간식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장기간에 걸쳐 높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JP모간 글로벌 이머징마켓 주식형 펀드’는 12일 부터 외환은행, 삼성증권에서 13일부터는 한국씨티은행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JP모간 개요
JP모간 체이스 앤 컴퍼니(줄여서 JP모간)는 존 피어폰 모건이 세운 회사로 미국 뉴욕 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업 중 하나이다. 2조 달러(약 2500조원)에 달하는 자산 총액과 미국 은행업계 최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 JP모간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 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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