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가을의 쌀쌀함이 한창인 11월, 많은 관객들의 문화적 욕구와 감성을 자극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했다. 언론의 찬사와 호평을 받은 <색,계>와 피어스 브로스넌의 열연이 돋보이는 액션 스릴러 <더 버터플라이>,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쾌한 영화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와 신선한 한국식 옴니버스 영화 <판타스틱 자살소동>까지… 한국영화, 외화할 것 없이 많은 영화들이 극장에서 관객을 기다리며 올 하반기,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가을 극장가가 예상된다.

그 중, 다가올 겨울의 문턱에서 그 서늘함을 달래줄 ‘뜨거운’ 영화를 찾는다면 2007년 최고의 스플래터 무비를 선언한 영화 <세브란스>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11월 8일 개봉된 <세브란스>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잔혹과 코믹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전에는 경험치 못했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지절단 잔혹코미디’. 이전의 <달콤, 살벌한 연인>의 기발함이나 <쏘우>의 잔혹함을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거기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영국식 ‘잔혹 코미디’ 의 매력을 결코 거부 할 수 없을 것. 게다가 공포와 스릴러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가을의 분위기에 맞춰 새로운 오락 영화로 무장한 이 영화는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스트레스도 단번에 ‘절단’ 내 줄 예정이다. 지금까지 낭만과 로맨스가 가득한 가을을 즐겨왔다면, 올해는 살벌함과 웃음이 공존하는 4차원적 감성으로 가을의 쓸쓸함과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영화 <세브란스>와 함께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악’과 ‘폭소’의 열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사지절단 잔혹코미디’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영화 <세브란스>!!

초호화 포상휴가를 떠난 국제적 무기회사 직원들이 기대와 달리 깊은 숲 고립된 폐가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그들이 나눈 엉뚱한 상상들이 끔찍한 죽음의 현실이 되어간다는 스토리의 스플래터 무비 <세브란스>. ‘스플래터 무비’란 팔다리, 머리가 잘려나가고 선혈이 사방에 튀는 끔찍한 공포에 장르를 비트는 재치 만점의 기발한 유머를 얹은 영화를 말한다. 혹시라도 영화의 잔혹함 정도에 고민하는 관객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피가 튈 때 폭소도 튄다’는 영화의 카피처럼, 주인공들의 사지가 절단되는 섬뜩한 상황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 전개와 애드립의 코믹함이 천연덕스럽게 잔혹함을 덮어 버리고 오히려 폭소까지 터뜨리게 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2,000여명이 참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사회에서 보여진 일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언론의 극찬으로 보아 이미 그 유쾌한 변종 호러무비의 매력이 관객과 평단에게 검증되었다.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극장을 들어섰던 많은 관객은 95분의 상영시간 동안 끊임없이 잔인함에 놀라다가 유쾌함에 박장 대소하기를 반복하며 외투를 벗어도 좋을 만큼의 열기 속에 영화를 즐겼다.

2007년 가을, 새로운 장르의 오락영화로 스크린을 점령할 잔혹코미디 <세브란스>. 영화가 선물하는 신선한 유쾌함과 색다른 공포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리며, 이 한 편의 영화로 ‘공포’와 ‘코믹’ 두 편을 감상하는 듯한 기묘한 체험까지 즐기길 원하는 관객들은 지금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 <세브란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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