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러스 인 나다_온 몸으로 락을 즐긴다! ‘글래스톤베리’

뉴스 제공
영화사 진진
2007-11-12 18:14
서울--(뉴스와이어)--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 진행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음악과 함께 떠나는 다큐 재충전의 시간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세 번째 프로포즈의 두 번째 상영작은 바로 <글래스톤베리>이다. 음악 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 3rd Propose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비틀즈, 롤링스톤즈, 라디오헤드, 퀸 등 세계 최고의 밴드들을 배출해낸 락의 본거지인 영국의 최고의 락 페스티발을 만난다.

11월 14일 상영작, <글래스톤베리>

▌Sysnopsis

음악을 좋아하는 한 농부의 손에서 시작된 영국 최고의 락 페스티발!

1970년, 마이클 이비스라는 젊은 농부는 1,500명의 사람들로 하여금 1파운드의 가격에 주말 내내 팝과 포크 가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150에이커에 달하는 자신의 농장을 개방했고 그것은 글래스톤베리 음악축제가 탄생하는 순간이 되었다. 다음 해, 윈스턴 처칠의 손녀를 비롯한 몇몇 돈 많은 히피들은 이 이벤트가 커질 수 있도록 기금을 모았고, 12,500명의 사람들이 존 바에즈와 데이빗 보위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지난 30년 동안 글래스톤베리의 이 부유한 농장은 7월말 가장 더운 주말에 수천의 사람들이 광적인 야외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왔다.

▌ Director’s comment

<글래스톤베리>는 지난 30년간 우리들의 인생을 비추는 거울 같은 영화이다. 물론 축제가 심장에 간직하고 있는 변치 않는 정신과,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일상적인 삶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이 영화를 역동적으로 만든다.

▌About movie

영국 최고의 락 페스티발에서 지상최대 자유를 만끽한다! <글래스톤베리>

30년이 훌쩍 넘은 이 락 페스티발은 음악을 좋아하는 한 농부로부터 시작되었다. 음악을 사랑한 농부는 자신의 농장을 개방하여 음악축제를 열었고, 점차 음악을 좋아하는 히피들을 매료시키며 지난 30여 년간의 세월을 거치며 영국 최고의 락 페스티발로 자리잡았다. <글래스톤베리>를 제작하기 위해 감독인 줄리엔 템플은 1971년의 글래스톤베리에 관한 니콜라스 로그의 다큐멘터리부터 시작해 글래스톤베리에 관한 수많은 자료 수집에 나섰으며, 총 900시간에 달하는 촬영분을 획득했다. 글래스톤베리를 사랑하는 히피들부터 지역주민과 경찰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의 세월을 거치며 모두를 아우른,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락 페스티발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글래스톤베리>. ‘세계 최대의 락 페스티발’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영국의 한 농장을 담은 <글래스톤베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라디오 헤드, 비요크, 콜드플레이, 데이빗 보위, 베이비샘블스, 펄프, 오아시스 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실황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인 http://docuplus.tistory.com과 하이퍼텍나다 카페 http://cafe.naver.com/inada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예매는 맥스무비 http://www.maxmovie.com,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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