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워드는 지난 2006년 5월 방한 시 자신과 같은 혼혈 아동이 큰 꿈과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인 바 있다. 하인즈 워드는 그 의지를 실행하기 위해 독자 재단 설립 대신에 아름다운재단에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하인즈 워드, 운영비를 최소화하고 지원 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단 설립 대신 ‘기금’을 선택이는 독립적인 조직으로 재단을 설립, 운영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과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기부금을 최대한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재단을 물색하다가 미국에서는 피츠버그재단을, 국내에서는 아름다운재단을 선택한 것이다.
하인즈 워드는 미국 피츠버그재단에는 「Hines Ward Helping Hands Foundation , a Fund of Pittsburgh Foundation」로, 아름다운재단에는「하인즈 워드 재단 기금」이라는 이름으로 기금을 조성하였다.
「 하인즈 워드 재단 기금」은 하인즈 워드가 기부하는 5만 달러의 기금으로 시작하며, 아름다운재단은 기금 기부자 하인즈 워드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국내 다민족 가정 아동들의 소외감을 해소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국내 다인종, 다문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총괄상임이사는 "혼혈 아동에 대해 특별한 소명을 가지고 있는 하인즈 워드가 그 뜻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루어 가기로 결정한 것은 참 기쁜 일이다. 그 특별한 뜻을 잘 실현하는 데에 아름다운재단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현지에서 미식축구 리그가 진행되고 있어 방한하지 못한 하인즈 워드는 친서를 통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향후 다인종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기금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친서를 통해 그는 “나의 기금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경기가 없을 때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연중 다양한 모금 활동을 준비할 생각이다. 그 일환으로 해마다 팀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풋볼 캠프를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친서 별도 첨부>
하인즈 워드는 한국 내 다문화 및 다인종 아동 지원 사업을 한국에서 함께 할 재단을 찾던 중 아름다운재단을 알게 되었고, 기금과 사업 운영이 투명한 점을 신뢰하여 아름다운재단 측에 먼저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단지 풋볼 선수로서만 활동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하인즈 워드는 본격적으로 자선가로서의 첫발을 딛는다. 우리는 이제 미국인이 열광하는 미식축구의 뛰어난 선수 하인즈 워드와 함께 다문화 및 다인종 문제를 해결하는 자선가로도 함께 떠올리게 될 듯하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11월말까지 자체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와 아름다운재단과 NHN(주)가 공동 운영하는 공익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에서 하인즈 워드의 아름다운 나눔을 네티즌들이 함께 응원하고 동참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고] 아름다운재단 ‘기금’이란?
아름다운재단은 대중 참여 나눔 캠페인인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이외에도 재단 설립 대신 자신의 이름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아름다운재단 안에는 개인 기금, 부부 기금, 친구나 지인들이 함께 하는 기금, 대를 넘어서 가족 전체가 만들어가는 기금, 회사 기금 등 100여 개의 나눔 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재단 하인즈 워드 재단 기금」도 그 중 하나가 된다. 기존에 아름다운재단에 기금을 조성한 인사로는 (주)아모레퍼시픽 고 서성환 회장의 유족들(아름다운세상기금), 허영만 화백 (대니서 만들기 기금),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유향숙의 섬기금), 제프리 존스 (주경야독기금), 자동차동호회연합 (카매니아기금) 등이 있다.
- 기금 개설 및 문의 전화 : 766-1004, 홈페이지 www.beautifulfund.org
‘하인즈 워드 재단 기금’ 조성과 관련,
하인즈 워드가 아름다운재단에 보내온 편지
<번역문>
안녕하세요! 한국에 직접 가고 싶었는데 시즌 중이라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 이렇게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하인즈워드재단기금 (영문명 Hines Ward Helping Hands Korea Foundation, A Fund of the Beautiful Foundation)’을 조성하면서 아름다운재단과 정식 제휴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난해 5월 한국을 방문한 이후로 지원 사업에 대한 약속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과 검토를 한 끝에 아름다운재단을 선택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들로 잘 알려진 곳으로서, 다민족 및 다인종 아동 관련한 저의 뜻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입니다. 여러분이 저와 함께 좋은 뜻을 함께하시고자 한다면, 아름다운재단의 하인즈워드재단 기금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기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름다운재단이 한국에서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바램은 저의 기금이 아름다운재단의 이러한 신뢰도와 이미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기금활동 역시 이러한 연속선상에서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그리고 차별받고 소외된 한국 혼혈아동들에게 지원의 기회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저의 기금은 이제 시작인데요, 앞으로 제가 경기가 없을 때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연중 다양한 모금 활동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그 일환으로, 해마다 팀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풋볼 캠프를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끝으로, 아름다운재단을 비롯해서 한국인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인과 한국인들이 제 기금에 함께 기부하고자 한다면 아름다운재단과 미국 제 변호사가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제 기금이 앞으로 한국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2007년 10월 30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하인즈 워드
<원문> BEAUTIFUL FOUNDATION PARTNERSHIP
Good afternoon, everybody. I wish I could be there with you in Seoul today, but my obligations with my team and new coaching staff have not allowed me to travel abroad at this time. I am issuing this brief press release today to make a very exciting announcement. Finally, after much hard work, frustration, and creativity on the part of my management team, I am very happy to announce my formal partnership with the Beautiful Foundation in forming the Hines Ward Helping Hands Korea Foundation a fund of the Beautiful Foundation.
Since I left Korea last May, my management team and I have been working hard for this day and we have decided to join forces with the Beautiful Foundation for many reasons. The Beautiful Foundation is well-known for its philanthropic work and since it is a community foundation it has the resources necessary to assist me in my own efforts with the underprivileged and biracial kids of Korea. My fund will be a separate and distinct fund of the Beautiful Foundation and Ms. Go Wun Park has assured me that I will have the foundation’s full support in helping the biracial children here. If you wish to make a donation to my fund, you may simply make it to the "Hines Ward Helping Hands Korea Foundation, a fund of the Beautiful Foundation" By designating your donation this way, this will ensure that it goes directly to my fund.
The Beautiful Foundation has a very clean reputation and is an organization that practices honesty and integrity in its outreach to the community. My hope is that my fund will only enhance this image and, together, we will be more effective in providing greater opportunities and resources to Korea’s neglected biracial and underprivileged population. My fund here will be known in name as the "Hines Ward Helping Hands Korea Foundation, a fund of the Beautiful Foundation."
Now that my fund is up and running, my management team and I will begin preparing an agenda of fundraising activities which we hope to implement throughout the year and especially during my offseason when I can return to Korea. As part of my plan, I also want to bring over some of my teammates and hold football camps for children. I am also planning to host a group of biracial kids for one of my football games in America, as I did last year. This will become an annual event. As my team maps out a plan, we will keep you posted.
Now, in conclusion, I want to thank you and the people of Korea for all of your love and support for my fund. I could not have started this project without you. Together, with your continued support, I hope to establish a very solid and impactful presence in Korea for years to come so that we can make a positive difference in the lives of children all over Korea.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fund.org
연락처
아름다운재단 김정수 02-766-1004 017-354-8124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