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과서, 중국 ‘21세기 출판사’와 합작 출판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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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07-11-13 17:55
서울--(뉴스와이어)--대한교과서(사장 김창식 www.daehane.com)는 지난달 30일, 중국 21세기출판사와 합작출판 조인식을 가졌다.

김창식 사장은 조인식 인사말을 통해 “이미 21세기출판사와 판권 교역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합작출판을 중국 시장 및 세계 출판 시장 진출에 교두보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21세기출판사 짱츄린 사장은 “60년 역사를 가진, 우수 출판사인 대한교과서와 합작출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세움에서 펴낸 아동 학습 만화 시리즈는 중국 시장에서도 통하는 뛰어난 책이라고 말했다.

대한교과서는 자사 출판 브랜드인 아이세움과 아이즐북스의 중국 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2005년 12월부터 중국 진출을 추진하였으며, 지난해에도 중국(상해) 소년아동출판사와 합작출판을 통해 스티커북을 중국 현지에서 발행한 바 있다.

대한교과서는 이번 합작 출판을 바탕으로 세계 출판 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힌다는 목표로 21세기출판사와 인적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21세기 출판사는 우리나라에서 600만부 이상 판매된 대한교과서 아이세움의 <살아남기 시리즈>를 중국에 출간하여 100만부 이상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중국 내 유아아동출판사 중 판매순위 2위로 손꼽히는 아동 전문 출판사이다.

대한교과서는 최근 기존 교과서 발행 외에 아이세움과 아이즐북스, 북폴리오 등의 출판 브랜드를 통해 종합 출판사로 거듭나고 있다. 해마다 북경 국제 도서전에 참가하여 아이세움과 아이즐북스의 중국 내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으며, <물어봐 시리즈>, <재미자람 시리즈>등의 판권을 중국에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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