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은행은 유럽시장에서 5억 유로규모의 외화변동금리채(FRN)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유로화채권은 만기 5년, 금리는 유로화 은행간 대출금리(?LIBOR)에 0.32%p를 가산한 수준(U$ LIBOR+0.30%p상당)으로, 산은이 지난해 10월 발행한 5년 만기 미달러화 변동금리채(U$LIBOR +0.42p%)보다 0.12%p 낮은 양호한 수준이다.

산은은 이번 유로화채권발행의 공동주간사는 ABN AMRO와 Deutsche Bank이며, 조달된 자금은 유로화채권 상환과 국내기업의 자금공급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은 장재홍 이사는 “총 103개 우량 기관투자가들이 응모를 했으며 이중 73%가 유럽계 투자가”라며, “이같은 호응으로 총 응모금액이 발행예정인 5억유로에 3배 가까운 14억 유로에 달했다”고 말했다. 장이사는 또 “이번에 발행된 유로채의 금리는 외환위기 이후 5년만기 공모채중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은은 올 1월 유로위크(EuroWeek)지로부터 기관투자가, 투자은행 등 시장참가자들의 직접투표에 의해 2004년 가장 인상적인 아시아 차입자(Most Impressive Asian Borrower) 및 최상의 아시아 정부기관채(Best Asian Sovereign Bond : 2004년 10월 발행, U$5억5000만달러 변동금리채)로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db.co.kr

연락처

국제업무부 백승호 차장 787-6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