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언, 배우 유인촌의 ‘거침없이 걸어라’ 오디오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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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09:38

서울--(뉴스와이어)--배우, 교수, 문화 행정가 등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인촌이 책 읽어주는 ‘북텔러(book teller)’로서 또 한번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그 현장은 11월 13일(화) 오전 10시 오디오북 제작업체 오디언에서 진행된 오디오북 ‘거침없이 걸어라’의 녹음실이다. 이날 녹음된 오디오북은 50만 회원이 이용하는 오디오북 포털 서비스 오디언(www.audien.com 대표 김용수)에서 11월 30일부터 팬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최근 국민들의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는 연예인들이 속속 ‘북텔러’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집필한 책 ‘거침없이 걸어라(중앙북스)’의 북텔러로 직접 나선 점이 이색적이다.

얼마 전 성우 김종성이 19년간 몸담은 라디오 프로그램 ‘격동 50년’을 떠나면서 오디오북 ‘우리나라 삼국지(임동주 저)’ 의 해설자로 변신했고, 가수 유열은 라디오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코너를 진행하다가 아예 오디오북 제작자로 나섰다. 이외에 최수종, 신애라, 최유라, 김용만, 정선희, 조승우 등이 오디오북을 출간하며 친숙한 목소리로 팬들 앞에 나서왔다.

유인촌은 녹음을 마친 후 "걷는 것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데 그치지 말고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이용할 때 틈새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며 “오디오북은 MP3 음악 듣듯이 간편하게 이동하면서 듣기에 좋은 책이다. 이번 오디오북 출시를 계기로 오디오북과 함께 즐겁게 걷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오디오북에는 유인촌이 매주 한 번 남산순환도로 7㎞를 뛸 정도로 러닝맨이었다가 일본 유학시절 매일 25㎞씩 걸으면서 바쁘게 살면서 놓쳤던 생활 속 작은 기쁨을 발견하면서 `워커홀릭(walkerholic, 걷기중독증에 걸린 자)’이 됐던 사연을 생생한 목소리로 담았다.

오디오북을 기획한 오디언 김장한 팀장은 “최근 연예인들이 책 출간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대중의 귀에 익숙한 연예인이 직접 읽어주는 오디오북의 제작이 더욱 늘어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인촌은 최근 땅끝마을 해남에서 서울 청계광장까지 670km에 달하는 국토 대장정을 걸어서 완주하기도 하며 걷기 전도사, 극단유 대표, 이명박 후보의 상근특보 발탁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암 환자를 위해 선뜻 1억을 기부하는 등 선행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티큐브 개요
㈜인티큐브는 주력 사업인 컨택센터 분야와 모바일 인터넷 사업을 토대로 관련 분야에서만 15년 이상의 노하우와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는 IT 전문 기업이다. 인티큐브는 안정된 콜센터 system과 한 발 앞선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solution으로 국내 1위의 콜센터 및 CRM solution 공급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티큐브는 무선 통신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문자메세지, 멀티미디어 메세지, 그리고 무선 인터넷 접속을 위한 WAP Gateway 시장 국내 1위의 solution 공급자이다.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미개척 시장이지만,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티큐브는 이제 기존 정보통신 사업을 발판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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