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군, 문국현 후보 대국민 인터넷 토론회 생중계
엠군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목동 방송회관 스튜디어에서 펼쳐질 생생한 토론 현장을 국내 최고 수준의 화질(700kbps)로 제공할 계획이며 유저들은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엠군 사이트에서 후보자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번 인터넷 토론회의 가장 큰 특징은 후보자와 패널들이 정치, 경제, 외교,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간 제한 없이 토론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반응에 따라 후속 토론회도 계속해서 가질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 첫날인 목요일에는 ▲ 시사평론가 김종배 ▲ 민주노동당 한미 FTA 저지 사업본부장 정태인 ▲ 뉴라이트 진영인 이종철 북한 민주화네트워크 정책실장 ▲ 문한별 데일리서프라이즈 편집위원이 전문패널로 참여해 문국현 후보자와 난상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의 전문 패널 뿐만 아니라 국민 패널 20명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전화, 인터넷 질문 등에 대한 문국현 후보의 답변, 패널 상호토론, UCC 질문, 인터넷 질문, 패널 돌발 질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유저들의 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뉴미디어로 급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영상 매체가 대선 경쟁 구도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기대 속에서 이번 문국현 후보의 대국민 인터넷 토론회 생중계는 동영상 UCC의 미디어적 파워를 입증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엠군미디어 신동헌 대표는 "2007대선이 선거관리위원회의 강력한 제재로 일반 유권자 중심의 인터넷 선거가 위축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문국현 후보와의 인터넷 토론회를 통해 인터넷 선거의 활성화 및 유권자의 참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g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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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10:07